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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Number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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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천불동 계곡을 통해(2010.07.31) 희운각 대피소를 떠나면서 공룡능선과 천불동 계곡을 향하는 갈림길이 나왔다. 몇몇 사람들은 이미 공룡능선으로 향했는데,나는 엄두가 나지를 않아 천불동 계곡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소공원가지 8.3km라니 갈길어 아직 멀다... 양폭대피소까지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다.....무릎도 아프고... 드뎌 천불동 계곡으로 접어드니 바라다 보이는 풍광이 장난이 아니다... 이래서 다들 천불동 계곡을 외치는구나.. 계곡의 작은 폭포들이 시원함을 선사해준다. 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등산로는 정말이지 일품이다. 곳곳의 기암절벽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드뎌 몇km를 내려오니 이번 산행의 마지막 종점인 비선대이다.. 예전 수학여행을 왔던곳.... 그 기억이 어렴풋 난다.. 이번 샌행... 거리로만 보면 22km가 넘고 시간으로는 8..
설악산 대청봉 → 희운각을 향해(2010.07.31) 대청봉을 내려와서 중청대피소를 들르니 정말이지 온기가 가득하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아침을 해결하는데 아직 시간이 아침 6시전이라 식사하기에는 이른시간이지만 대청봉을 올라오는 길이 워낙 힘들어서 허기진탓에 집에서 가지고 왔던 삶은 옥수수 반토막을 먹었다. 중청대피소를 떠나 조금지나가니 소청봉을 향하는 길이 나온다. 내가 갈 방향은 소청봉에서 희운각을 통해 천불동계곡으로 나오는 길이므로 앞으로 나오는 모든 갈림길에서 오른쪽을 선택하면 되었다. 희운각으로 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대청봉까지 올라오는 길은 다리 근육이 땡겼으나,내려가는 길은 무릎에 부담을 준다. 내려가는 길은 날이 많이 밝아져서인지 올라오면서 못봤던 주변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나리도 이슬을 머금어서인지 그 생생함이 더하다. 이른 아침..
설악산 오색→대청봉을 향해서(2010.07.31) 무더운 이 여름을 이열치열로 등산을 설악산으로 다녀오기로 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는 오지 않지만,구름이 많을거라는 말에 대청봉에서 운해를 보기는 힘들것 같았다. 짐을 챙겨서는 양재역 서초시민회관에서 기다리다 10시반쯤 되어서 버스를 탔다.. 다들 휴가철이어서인지 설악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설악산 등반으로 유명한 두꺼비산악회의 산악대장을 보니 나이가 60이 넘어보이는데, 매주 설악산을 찾아가서 등반을 한다니 실로 대단하다. 새벽 두시반이 되어서 오색약수에 도착해서 대청봉을 향했다. 대청봉은 군에 있을때 2시간 넘을 정도 코스로 올라갔었는데,나이를 먹어서인지 올라가는 길이 사람의 혼을 빼 놓을정도로 힘들었다...먹은것을 토할정도로 속도 매스껍고.... 올라가면서 비는 아니지만 안개비가 정말 비같이..
[추억 찾기] 또 다른 소통의 길.. 내촌면 도관리에서 살때 할아버지,할머니가 계신 황철골로 가기위해서는 이후에는 광암리까지 버스가 다녀서 그쪽으로 가면 되겠지만 그 당시에는 다니는 버스가 없어서 와야리까지 버스를 타고와서 가령골 초입에서 내려서는 장장 두시간 넘게 산을 걸어서 황철골로 가곤 했었다. 지금 지도를 봐도 어른이라도 쉽게 갈만한 거리가 아닌데 그당시는 나와 내동생은 잘도 부모님을 따라다녔다. 면소재의 5일장이 도관리에서 있을때면 황철골에 사는 어른들은 이길을 통해 장에 오곤했었다. 가령골 --> 밤까시 --> 황철골로 향하는길은 곳곳에 짐을 멘 사람들이 쉴수 있도록 커다란 나무도 있었고 작은 개울도 있었다. (1)(2)(3) 증조부모,조부모 묘소 예전 황철골에 있던 증조부모,조부모,작은아버지 묘소가 있는 곳이다. 이곳으로 이장을..
[추억 찾기]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 어릴적 살던 곳은 다른 행정구역과 인접한 지역이었다. 마을이 백암산의 정기를 받은곳이며 황철나무가 많아 황철골이라고 한다. 이 황철골에서 자라면서 이곳은 내촌면인데 학교 근처는 두천면이었으며 마을 끝자락 넘어로는 인제군 상남면이었다... 그당시는 잘 몰랐으나 지금생각해보니 정말이지 산골 깊은 마을이었구나 생각이 된다. 한번은 아버지께서 여름에 문안고개를 넘어서 문안골로 무슨일인지는 모르나 일을 가셨는데 그때 비가 엄청와서 돌아오지 못하시고 하루가 지나서 돌아오셨다. 가족이 모두 걱정하고 있었는데,다음날 아버지는 돌아오셨다. 문안골에서 한참을 걸어가셔서 상남으로 가셔서 비를 피하시고는 버스를 타고 와야리에서 내린후 밤까시를 통해 돌아오셨다고 했다.. 그때서야 우리 동네가 주변 다른곳하고 통하는 길이 있구나..
[추억 찾기] 학교를 향한 먼길.... 깊은 산골에서 초등학교시절을 보냈던 나에게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무엇보다 초등학생이 다니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였다. 보통 9시까지 등교를 해야할경우 7시반에는 떠나야 학교에 무사히 갈수 있었다.. 왕복 10여km를 매일 가방을 메고 다녔으니 전체 거리를 계산하면 엄청난 거리가 나올것 같다. 비가오는 날이나 눈이 내린날에는 학교 가는 길이 좋지 못하고 힘들어서 어든들조차 많이 힘들어했을 거리... 집에서 학교가기까지의 곳곳을 찾아보면 생각나는 추억거리가 많다. 학교까지의 거리 5km 학교까지 가기위한 노선 - 기본 : 황철골 -- 가리장골 -- 넓은바위 -- 학교 가끔 : 황철골 -- 느와터 -- 넓은바위 -- 학교 학교까지 가기위한 방법 - 친구와 매일 굴렁쇠를 굴리면서 뛰어갔던 생각이 난다..
[추억 찾기] 어릴적 살던.... 가끔씩 블로그를 보다보면 내 살던 곳 근처의 백암산이나 펜션 이야기가 여럿나와서, 그 글을 읽다보면 그곳의 모습이 머릿속에 선명히 그려진다. 그래서 내 기억속에 남는 어릴적 기억들을 차근히 정리해보려고...구글맵을 뒤져서 어릴적 살던곳을 들여다보니 뭔가를 인식하기에는 맵의 선명도가 좋지를 않아서, 혹여나 하는 맘에 다음 맵을 찾아보니 여기는 제법 이곳저곳이 식별이 가능할 정도다.. 맵을 캡춰해서 파워포인트에 얹여 놓고는 길을 찾아서 그리고 살던곳을 그리고.... 이곳저곳을 그려 놓고보니 떠오르는 추억이 많다.... 누가보면 쓸데없는 짓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의 한 시절을 기억할만하다면 나로서는 소중한 작업이 분명할것이다. 내가 군데 있을때 마을 전체가 군 훈련장으로 부지가 결정되면서 모두 도..
산자락 조용한 곳에 홀로 피어.. 산을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40일 넘어선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일꺼다... 꾸준한 운동만이 무탈하게 살 수 있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지도 모을 일이지... 광교산을 찾았다가 잠시 쉬었다 가려는데 주변에 산나리가 조용히 나에게 말이라도 걸려는지... 활짝 피었군... 예전 시골에 살았을 때 같았으면 곳곳에 널린게 이런 산나리였는데.... 이젠 이걸 보려면 험한 산까지 와야 되는구나~~~~ 그래도...예전 내 기억에 있던 그 모습 그대로 이어서 위안이 된다.
비만은 사회적인 현상 ? 오늘 오전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광교산을 찾았다... 해가 없는 하늘이라 등산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 토끼재에서 하산을 시작해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길의 저수지에 비단잉어가 여유롭게 유영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봐도 비만스러움을 느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이지 보기 징그러울 정도로 비대하다.... 야들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보이네.... 등산객들이 던져주는 음식을 받아먹기만 하다보니....등산객이 모여있기라도 하면 그리로 잘도 모인다... 사람이고 동물이고 비만이 문제인 요즘이다. 육중한 몸매...ㅎㅎ 잉어찜을 한다면 고기 양은 푸짐하겠군...ㅎㅎ
꼬마 니콜라(Le Petit Nicolas) 꼬마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 이야기... 연출된 표정이라기보다는 정말 해당 케릭터에 맞는 아이들을 배우로 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보는 내내 즐겁지 않을 수 없었다.. 예전 코러스에 나왔던 배우들도 중간중간에 나오고....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이다. 붙여진 별명도 참 재미있다..
석쇠에 구운 삼겹살과 갓잡은 우럭 회의 오묘한 조화 일찍 지방선거 투표를 마치고 지인들과 함께 인근 바다낚시 좌대를 찾았다... 낚시보단 먹고 마시고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지라.... 날씨도 무척이나 청명했고.... 구워 먹는 삼겹살에 바로 잡은 우럭으로 횟를 썰어 한입에 넣으니 그 향기가 오묘하다... 그야말로 간만의 소풍이었다.
뜰안 화사함이 가득 #4 주인인 사람과 심어놓은 꽃들과 그 꽃에서 사는 곤충들과 때로는 가끔씩 지나가다 들러주는 이웃 동물들이 있어...시골..조용한 촌가는 늘 손임으로 바쁘다.... 들리는 것은 바람소리에..작은 흔들림 이지만....바라보고 있노라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시골에서 오래오래 살고픈 이유이기도 한.....
뜰안 화사함이 가득 #3 내 집안,내 뜰안에 바라볼수 있어 좋은 것들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작은 행복이 될수 있다... 가끔은 빨랫줄에 작은 새들이 날아아 한참을 앉아 있다 가기도 하면 그소리에 집안이 손님이 찾아온듯.. 나만의 뿌듯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뜰안에 심어 놓은 이런저런 것들의 작은 열매를 볼때마다...웬지 붙들고 이야기 하고픈 맘이 든다... 또는 벌레가 그 꽃봉우리에 앉아서 제 할일을 할 때 웬지 말을 걸고픈....
뜰안 화사함이 가득 #2 무언가를 기르고 가꾼다는것은 그것을 제대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겨야만 말은 안해도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서 제때 물도주고...비바람도 막아주고... 공을 들여야 희망하던대로 예쁜 꽃을 피워줄게다... 집안에 화분을 제대로 키울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내 아이도 제대로 키울수 있는 도량이 커질 듯...
뜰안 화사함이 가득 #1 시골 부모님 계신 곳을 찾으면 꽃을 좋아하시는 모친께서 가꾸시는 꽃을 바라볼때마다 내맘에 봄을 비로서 느낀다... 어디 근교나 식물원을 가지는 않아도 이렇게 어머니 계신곳에 오면 꽃을 볼수 있어 나에게 어느새 이맘때가 되면 으례 찾아봐야 되는 곳중 한곳이 되었다.
지리산-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정상 가까이에 있는 계단이다...정말 높군... 정상에서 올라보니 모두 내 발밑이로다....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지리산-천왕봉 간만에 등산이라....쉽지 않군..
지리산-산중의 봄
지리산 - 고목
5월 첫 출조 불어오는 바람이 이젠 너무나 따사롭다... 바다바람도 이젠 쌀싸하지 않을것 같고...바닷물에 담그기만 하면 엄청나게 물것 같은..... 1박2일로 다시 안흥을 찾았다... 지난번과는 다를 것은 예감으로...채비를 챙기고...드뎌 바다를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도착한 바다에서 선장의 신호에 맞춰 낚시를 드리우니...무는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한번에 두마리씩 올라오기도 하고... 저녁 해가 지기전까지 잡아올린 결과. 무엇보다 부서 분들가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가 올랐던 배...배폭이 좁다.. 내가 사용했던 낚시대... 갈매기가 배 주변에서... 낚시 미끼를 던져주면..아주 가까이 와서...낚아 채어간다..
힘들게 낚은... 한동안 카메라로 취미생활을 다져오다...그것도 딱히 이젠 흥미를 못찼고 있었는데, 회사사람들하고 낚시를 한두번 따라가봤더니...재미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먼 바다로 나가보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 안흥 신진도에서 70여km를 나가서 잡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안좋아서 많이는 못했지만... 깊은 바닷물에 낚시 바늘 담궈 몇마리라도 잡은것에 만족했다... 처음으로 전동릴도 써보고.... 전동일 준비하는 그날까지....잘 모아야지!! 잡은 것들...이중에 두마리가 내가 잡은것.... 오늘 출조에 함께한 분들.... 먼바다까지 나갔는데 정말이지 날씨가 안좋다... 빌려서 쓴 시마노 3000 전동환...이걸살까...아님 다이와 전동환....이게 시마노보단 약간 비싸고 기능이 여럿 있나보다. 낚시 미..
내 블로그에 Google Analytics 로그 분석 달기 구글에 접속후 [내 계정]에 가보면 구글의 여러가지 서비스를 볼수 있는데, 그중에 Analytics를 사용해서 내 블로그의 접속현황을 분석해 볼 수 있다. [Analytics]의 설정을 선택해서 새 프로필 작성을 통해 로그기록을 할 티스토리 블로그 URL을 입력하고 [종료]를 누르면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심을 추적코드가 생성된다. 생성된 추적코드를 블로그의 스킨 - HTML/CSS 편집에 가서 body Tag 앞에 생성하고 저장하면 다음부터 내 블로그에 접속시 기록이 구글에 남게 된다...
Remove OGA Notifier 어느날부터 내 컴에 OGA Notifier 가 설치되었데,알고보니 MS 정품 사용하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삭제도 안되고... 이래저래 찾아보니 울나라 사이트에는 없고 외국사이트에서 누가 배치파일을 만들어 올려놨네... 앞으로 업데이트 설치할때 주의 해야겠다...ㅠㅠ 아래 사이트의 배치파일 받아서 실행해보니 제어판에서 OGA Notiffier가 삭제되었다...다행이군!! URL : http://www.fixr.co.uk/2009/10/09/remove-oga-notifier/ Batch File
Truffle Coconut 앞서 출장중에 아이들 먹으라고 공항에서 사왔던 Truffle 초콜릿.... 사다준지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남아 있길래 왜 안먹냐고 물었더니 너무 달아서 못먹겠단다... 단것 한창 좋아할 나이에...너무 달아서 못먹는다니.... 그래서 하나 꺼내서 물었더니 정말 달길 달다.... 하나 깨물면 하루내내 단것 생각이 안날정도로.....
후식으로 딸기.. 저녁식사를 하면서 와인한잔을 했더니....뭔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깔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슈퍼에가서 딸기를 사왔다... 철이 제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비싸기도 하네.... 딸기 한 두개씩 집어 먹으면서 일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는 것도 나름 괜찮군...
히말라야 이슬을 생명수로 자란 Darjeeling 차 며칠전 인도에서 주재원을 지낸 지인으로부터 인도에서 유명한 차를 선물로 받았다. 차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차를 선물로 받은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지... 퇴근을 해서 얼른 차의 포장을 열어봤는데 포장이나 케이스나 모두 인도스럽다.. 차주전자에 물을 끓여 찻입을 띄워 놓고 우려나기를 기다려 한잔을 마셔보니 그 맛이 아주 깊다.... 당분간 인도차 마시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듯 싶다.. 선물 주신 분께 감사할 따름.... 인도의 다이즐링 지역..정말 히말라야 지역이군.. 다이질링 지역의 찻잎 따는 아낙네들....찻잎이 이렇게 생겼나 보다. 케이스에 수저도 있다...ㅎㅎ 케이스에 금색으로 새겨진 코끼리가 굳이 말 안해도 인도산이라는 것을 알게끔 해준다. 다음은 케이스와 함께 포장된 다이질링 차의 상세한 설명과..
새신을 신고..~ 와이프가 선물 있다고 얼른 들어와 보니 새신이 놓여있다. 신어보니 편하군~ 잘 신을께~
시마노 전동릴 3000 Plays..그날을 위해 바다낚시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지 조금 지났지만....여전히 장비 없이 빌려서 다녀오곤 한다... 낚시 장비가 이렇게 비싼줄 몰랐네.... 예전 DSLR 구입하고 렌즈 산다고 장비병에 걸린것 처럼... 이제부터는 슬슬 낚시 장비에 눈이 돌아간다... 배타고 세네시간 나가서 깊은 바다에 낚시 드리우고 어느 놈 하나 걸리길 바라는게 뭐 재미있을까 싶지만... 인간에겐 본능적으로 수렵에서 얻는 뭔가모를 짜릿함이 있나보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다시 수면위로 올리기 까지 전동릴 없으면 정말 낚시하기 힘듬을 체험했다... 기본 장비가 어느정도 뒷받침되어야 좋은 고기도 낚일듯....나만의 생각인가 ??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일제제품이 안정적이고 인기가 많은가보다... 아무래도 일본은 우리보다 낚시..
예언자 (Un Prophete, 2009) 감옥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와 그 환경을 잘 이용해 나름대로 큰 꿈을 그리는 이야기... 감옥이라는 곳의 절박한 상황에서도 기회는 있다... 나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아랍인들에 대한 편견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뭔가 출옥후 뒷이야기가 있었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듯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