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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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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에 꽂혀 있었던 추억의 물건들 책꽃이에 꽂혀있는 오래된 책들을 들쳐보니 오래전의 물건들이 하나둘씩 보이네... 짧게나마 열심히 살던 그시절을 생각하게 됨. 부산에서 대학 생활시절 이티켓으로 매일 지하철로 통학을 했었음 한동안 과제물 열심히 작성후 담아서 제출했던 플로피 디스크... 이안에 어떤 파일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자동차 근무시절 만들었던 자동차카드.. 이걸로 친구들과 술집에서 많이도 긁었었음..ㅎ 그당시 할수 있었던 PC 통신... 온라인에서 커뮤니티 활동도 많이 했었음... 대전 원전연료 프로젝트 할때 점심 먹기위한 식권 대외 프로젝트라 엄청 고생 많았었는데.... 천안에서 관계사 프로젝트 할때.... 관계사인데도 밥 공짜로 먹기 참 힘듬..ㅎ
My title in Samsung for 20 years...
곧 강산이 두번 삼성에 들어와서 밥 먹은지도 오랜지라 가끔은 입사 때의 기억은 잊은채 하루하루 바쁘게만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된지 오래다. 봄을 맞아 집안 대청소 하다 책상 서랍 깊숙한 곳에서 찾은....뱃지 입사때 양복에 꽂아보던 그 설레임이 어렴풋이 전해오는 듯.... 그리고 10년전 받은 근속10년 메달...이제 이것도 옛 추억이 되었으니.. 곧 근속 20년이니 비스무리한것 또 받겠넹...ㅎㅎ 근속 30년이 남은 삶의 희망이 되었으니... 나도 이젠 퇴물이 된게 분명한다...에휴~~~
추억의 물건 - Sony WalkMan 한동안 이거 없는 사람 없었을때가 있었다.지금은 그자리를 스마트폰이 채우고 있으니...1996년에 구입했던것 같은데, 그당시 나름 폼나는 물건이었음.TV,FM 까지 되는.....게다가 돌비까지...일본 정품인듯 일본어 테그도 그대로 붙어 있넹... 집안 대청소 하다 발견한 물건임.....이렇다 골동품 되겠음...ㅎㅎ
20년전 추억이 가득한 곳!! 내나이 또래의 남자들에게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이 유달리 남다른것 같다. 疾風怒濤의 사춘기를 보내고,군대를 함께 가야되고, 한울타리 한방에서 한솥밥을 먹은 친구들과의 우정,의리..남자들만의 키워드에 눈을 뜨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인가..? 그렇한 영향으로 나이를 곱절로 더 먹은 지금의 나이에서도 그 시절의 열정을 못잊어 하고 그 열정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은(??) 친구들과 그간 세월의 무심함을 뒤로하고, 만나면 즐거운게 그렇한 이유때문인가 보다..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늘 즐거운 생각부터 든다... 이번 고교 졸업20주년 동기모임행사에서 그간 못봤던 친구들의 근황과 여러 선생님들의 모습을 뵙고... 조금씩 사라져가거나 없어질 뻔했던 그시절 소중한 추억들이 일시에 되살아난것에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 사진 몇..
아주 오랫만에 찾은 나의 추억 #4 도착한 내촌에서 홍천가는 버스를 1시간정도 기다려야 되다보니 내촌 도관리 몇몇 모습을 담았다.. 하룻동안 걸은 거리다... 대략 26km를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7시간정도 걸은거리다.. 비가 안왔더라면 백암산으로 방향을 틀었을건데...비가와서 온길을 되돌아오다보니 ... 내가 다녔던 내촌중학교 학교가 많이 좋아졌네.... 정문... 내촌 파출소...파출소 앞 큰나무가 이승만 박사가 하사한 나무여서 하양목 이었던 것 같다... 영춘이용소,풍원연쇄점 그대로구나.... 영춘이용소는 친천분이 계신곳인데...들어가서 인사하기가 좀.... 풍원연쇄점 옆집은 내가 중2때 잠시 후배 진충기랑 자취하던 곳인데.... 갑자기 충기가 보고싶어지는군...잘 지내나~~~ 예전사진관 있던 집...요즘은 뭐하지!! 버스 매..
아주 오랫만에 찾은 나의 추억 #3 드뎌 예전 살던곳 앞까지 왔다... 더 가고 싶어도 길도 없어졌고...잡목이 가로막아 더이상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다.. 하는 수없이 이쯤에서 이번 여행의 턴해야되나보다... 바라다 보이는 산과 나무들을 바라다보니 옛 기억들이 생각난다... 밤나무는 여전히 건재해보인다... 아이들과 기념삿을 남기고... 아이들은 도저히 이해못하겠다는....예전에 이곳 모습이 어떻했는지....!! 내려오는 길에 괘석리와 황철동으로 나눠지는 곳에서 단체샷.... 아이들이 제법 잘 걷는걸보니...튼튼하군... 큰녀석은 운동이 많이 필요한데...지침없이 잘도 걷네... 작은녀석은 아빠 따라다니는걸 좋아하다보니 군말없이 잘도 다닌다... 살던곳이 군부대 훈련장으로 바뀌는 바람에 살던 사람들도 다 떠나고 찾아오는 이도 없어졌다....
아주 오랫만에 찾은 나의 추억 #2 도착해서 조금 걷다보니 용소계곡이 나오고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가 나온다... 이미 학교는 폐교 된지 오래라 멀리서 봐도 그동안 사람이 찾은 흔적이 없어보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학교에 가보니...운동장엔 풀이 가득하다. 건물은 예전 건물이지만 유지보수 없이 그동안 세월을 보냈나 보다...많이 허름하다. 선생님들 사시던 관사도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이래저래 학교에서 나와서 광암리로 향하는 길에 보니 예전에 샘물이 나오던 곳에서 친구들하고 놀던곳이 보였다.. 아이들이 힘들어도 잘 따라온다.. 지금 아이들 만할 때 이길을 매일 걸어다녔으니... 길가에 가을이 가득하다... 오면서 뱀 있나 없나 잘보라고 했더니 땅만 잘 쳐다보고 따라온다.. 한시간 정도 걸어서 올라오다보니 목쾅바위쯤에 와보니 비가 슬..
아주 오랫만에 찾은 나의 추억 #1 한동안 잊고 산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나이를 먹은 탓도 있겠지만...사실 오늘,내일의 일만 머릿속에 담고 살다보니 잊고 산것들이 제법되고 이젠 기억도 가물한것들이 많아져서... 이대로는 안될듯해서 추억찾기에 나섰다.. 모처럼의 긴 연휴중에 이틀만 시간을 냈다... 예전 살던 시골에 있는 산을 다녀올 생각으로 미리 준비를 했는데, 아이들도 함께가면 좋을듯해서 계획을 변경해서 가볍게 트래킹 하는 수준으로 다녀오는 계획으로 만들었다. 아이들과 1박2일로 다녀오는 트래킹... 하루 숙박을 홍천에서 하기로 하고...일찌감치 출발했다.. 홍천에 도착후 여관에서 1박을 하면서 다음날의 전투를 준비하기라도 하듯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터미널에 도착하니 버스가 출발하기 조금전이다....
[추억 찾기] 또 다른 소통의 길.. 내촌면 도관리에서 살때 할아버지,할머니가 계신 황철골로 가기위해서는 이후에는 광암리까지 버스가 다녀서 그쪽으로 가면 되겠지만 그 당시에는 다니는 버스가 없어서 와야리까지 버스를 타고와서 가령골 초입에서 내려서는 장장 두시간 넘게 산을 걸어서 황철골로 가곤 했었다. 지금 지도를 봐도 어른이라도 쉽게 갈만한 거리가 아닌데 그당시는 나와 내동생은 잘도 부모님을 따라다녔다. 면소재의 5일장이 도관리에서 있을때면 황철골에 사는 어른들은 이길을 통해 장에 오곤했었다. 가령골 --> 밤까시 --> 황철골로 향하는길은 곳곳에 짐을 멘 사람들이 쉴수 있도록 커다란 나무도 있었고 작은 개울도 있었다. (1)(2)(3) 증조부모,조부모 묘소 예전 황철골에 있던 증조부모,조부모,작은아버지 묘소가 있는 곳이다. 이곳으로 이장을..
[추억 찾기]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 어릴적 살던 곳은 다른 행정구역과 인접한 지역이었다. 마을이 백암산의 정기를 받은곳이며 황철나무가 많아 황철골이라고 한다. 이 황철골에서 자라면서 이곳은 내촌면인데 학교 근처는 두천면이었으며 마을 끝자락 넘어로는 인제군 상남면이었다... 그당시는 잘 몰랐으나 지금생각해보니 정말이지 산골 깊은 마을이었구나 생각이 된다. 한번은 아버지께서 여름에 문안고개를 넘어서 문안골로 무슨일인지는 모르나 일을 가셨는데 그때 비가 엄청와서 돌아오지 못하시고 하루가 지나서 돌아오셨다. 가족이 모두 걱정하고 있었는데,다음날 아버지는 돌아오셨다. 문안골에서 한참을 걸어가셔서 상남으로 가셔서 비를 피하시고는 버스를 타고 와야리에서 내린후 밤까시를 통해 돌아오셨다고 했다.. 그때서야 우리 동네가 주변 다른곳하고 통하는 길이 있구나..
[추억 찾기] 학교를 향한 먼길.... 깊은 산골에서 초등학교시절을 보냈던 나에게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무엇보다 초등학생이 다니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였다. 보통 9시까지 등교를 해야할경우 7시반에는 떠나야 학교에 무사히 갈수 있었다.. 왕복 10여km를 매일 가방을 메고 다녔으니 전체 거리를 계산하면 엄청난 거리가 나올것 같다. 비가오는 날이나 눈이 내린날에는 학교 가는 길이 좋지 못하고 힘들어서 어든들조차 많이 힘들어했을 거리... 집에서 학교가기까지의 곳곳을 찾아보면 생각나는 추억거리가 많다. 학교까지의 거리 5km 학교까지 가기위한 노선 - 기본 : 황철골 -- 가리장골 -- 넓은바위 -- 학교 가끔 : 황철골 -- 느와터 -- 넓은바위 -- 학교 학교까지 가기위한 방법 - 친구와 매일 굴렁쇠를 굴리면서 뛰어갔던 생각이 난다..
[추억 찾기] 어릴적 살던.... 가끔씩 블로그를 보다보면 내 살던 곳 근처의 백암산이나 펜션 이야기가 여럿나와서, 그 글을 읽다보면 그곳의 모습이 머릿속에 선명히 그려진다. 그래서 내 기억속에 남는 어릴적 기억들을 차근히 정리해보려고...구글맵을 뒤져서 어릴적 살던곳을 들여다보니 뭔가를 인식하기에는 맵의 선명도가 좋지를 않아서, 혹여나 하는 맘에 다음 맵을 찾아보니 여기는 제법 이곳저곳이 식별이 가능할 정도다.. 맵을 캡춰해서 파워포인트에 얹여 놓고는 길을 찾아서 그리고 살던곳을 그리고.... 이곳저곳을 그려 놓고보니 떠오르는 추억이 많다.... 누가보면 쓸데없는 짓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의 한 시절을 기억할만하다면 나로서는 소중한 작업이 분명할것이다. 내가 군데 있을때 마을 전체가 군 훈련장으로 부지가 결정되면서 모두 도..
3박4일의 흔적....19년전의 초심을 찾아서...
또 다른 군생활.... 요즘은 예비군도 진급을 하나보다... 회사에서 필요하다는 것 몇자 적어냈더니 이런 결과가....ㅎㅎ
부산 기병교 보수 교육 시절(1993년)..해운대에서... 부산 기병교 탄약검사정비 보수교육 시절... 주말에 옷을 갈아입고 친구들과 함께 해운대를 찾았다... 해수욕도 하고.... 근처에 놀고 있는 기억안나는 무슨 초등학교 다닌는 아이들과 공놀이도 하고... 이젠 기억도 안나는.....
나의 어린시절의 기억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협성초등학교 블로그 정리하다가 무심코 이미지로 협성초등학교를 치고 검색을 하니 생각외로 많은 이미지들이 줄지어 나왔다... 이런 귀한 이미지들이 있었나...!! 언제 시간내어서 다시금 가보고 싶은.... 내가 살던 황철골에도 가보고 싶다.... 사진으로 볼때 산새는 예전 그대로 인데....사람만이 떠나고 없는.... 사진은 카페 주인 허락없이 퍼왔으나, 같은 동문이므로 너그러히 봐주시겠지...ㅎㅎ 가슴이 찡하다... 예전에 나무판자로 된 학교 벽체를 허물고 벽돌 집으로 지을때 한 여름내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수업을 했었는데... 오래전 나무판자로 한 학교 건물을 볼수 있다니... 관사 기억 나네.... 선생님 집에가서 밥도 해먹고 했었는디...맨위에 있던 관사가 서만식 선생님댁이었는디... 교기 눈에 익다....
내가 군생활 하던 곳 - GOP 도깨비 신문을 쉬는 시간이면 찾아가 보는데... 언젠가 을지부대의 GOP 사진을 보게 되었다... 을지부대 GOP 라면 제대한지 15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곳에서 군생활 5년중 3년을 했으니 눈 감고도 그림을 그릴정도로 선명한 나에게 신문에서 찾은 사진은 무척이나 반가웠다.. 특히 철책선을 환하게 밝혀놓은 저 많은 가로등 중 내가 심은것만 해도 몇개인지 기억될정도다.... 한 겨울에 북한의 화공작전 때면 철책 크레모아 떼느라고 늘 바빴었는디... 허락만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군... 소라지...송어달...사천리....!! 이틀에 한번씩 순찰을 다녔으며,부식 날르라고 거의 길에 나와서 살았던 것 같다...!! 어느 소대에서 찍었는지 알 듯 함..!! 저멀리 GP도 보이는군~!! 어느 초소인지 알듯 하다..
2008 중앙 서울 마라톤 인생의 마라톤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 걸까? 너무 멀어서 달려갈 곳을 잃어버린채.... 마라톤....함께 달려야만 하는 이유가 누군가를 따라가야만 해서인가... 1/2일 10km 내가 달고 뛸 배번호... 잘 뛸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같은 곳으로 두번 가게된 고교 수학 여행 고교가 구미에 있다보니 수학여행을 강원도 설악산으로 가게 되었다. 나는 이미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다녀온터라 달리 흥이날만한 이유가 없었지... 수학여행중 하루는 근처 외갓집에서 잠을 잤다.... 설악산은 안가본데가 없었으니 굳이 힘들게 돌아다닐필요가 없어서.... 그래도 단체사진에는 빠지면 안될듯 해서 단체 사진 찍을때만 따라가서 함게했었다..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담임선생이 강원도 학생들은 집에서 하루 더 쉬고 오라고 했었는데 그말만 믿고 강원도 학생들은 전부 하루 쉬게 되었지만 학교로 돌아가보니 모두 결석처리 했더군..!! 그덕에 우리들만 남들 다 받는 3년 개근을 못받았다....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인데... 담임선생이 술에 취해서 한말이....ㅎㅎ 암튼 아직도 그때를 생각할때면...
지금은 쉽게 볼수없는 교복을 입고 단체사진 고교2학년때인가보다... 사진으로는 아직까지 연락하는 친구들정도만 이름을 알수 있을정도군... 제법 세월이 많이 지났네... 뒤에 기숙사도 보이고.... 담임선생님 이름도 가물가물.... 한창 감성이 풍부할때 저런 교복을 입고 3년을 다녔으니.... 그나마 저 교복도 이젠 볼수 없는....사진속에서만 볼수 있게됬군.... 그때가 그리운걸까 ??
고교시절 때 묻은 노트 힘들게 멀리 구미에 있는 학교로 고교 진학을 하였다. 여타 학교와 다른 분위기에,교육시스템도 힘들었지만,하루하루 바쁘게 실습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남들의 사춘기시절도 모른채 기름과 쇳조각에 파묻혀서... 그때 저 노트에는 무엇을 적었을까? 열심히 공부를 하지는 않았었던것 같은데... 20년전 노트의 겉표지이지만 나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보물이다..
편지쓰기대회(洪川郡內 중학부)에서 받은 올림픽 기념우표 88올림픽 기념우표를 86년에 받았으니 지금으로부터 무려 20년이 넘은 이야기다... 아직도 책꽃이 어딘가에 꽂혀있을 우표집... 그당시 편지 쓰느라고 이책저책 뒤져가며 여러가지 참조를 했던 기억이 난다... 국어시간에 배운 편지쓰는방법을 총동원해서.... 이제는 누군가에게 장문의 편지를 써본지도 오래고,이메일로 간단한 용건만 보내다보니, 편지지에서 묻어나오는 애틋한 인간미를 느껴볼수 없는..실로 안타까운 시대다..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초등학교 졸업식 !! 하루 왕복 10여km를 걸어서 학교를 열심히 다녔다. 비가오면 집앞 개울을 못건너서 두시간을 멀리 돌아가기도 하고, 눈 오는날이어도 눈에 발을 뭍혀가며 학교를 열심히 다녔다. 그때는 얼른 중학교를 가고 싶어 안달이었는데.... 사진속 선생님들,친구들....이름마저 가물가물하다... 다들 잘 있겠지 !!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 / 소풍 / 연극 내촌초등학교 1학년 봄 소풍이었던것 같은디.... 촌스럽게도 차려입고 갔다... 아들한테 저런옷을 입혀 보낸 모친도 참 대단하시네...ㅎㅎ 내촌초등학교 1학년 학예회 - 토기와 거북 교감선생님도 오시고.... 저 친구들은 나중에 중학교가서 결국 다 만나게 되었다.. 협성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첫해 운동회때.. 모친도 저때에는 내나이쯤이었나보다.. 작은어머니도 마찬가지로... 야위어보이는 여동생,그리고 사촌동생들...저아기는 누구지 ?? 기억도 잘 안나네~~~!!
유년시절 여동생과 함께한 사진 나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게 되었고, 여동생도 이제 30대 후반인 나이가 되었다. 이사진을 보고 있자니 이사진을 찍을때 사진사가 내가 입은 옷의 클립을 보고 클립이 웃고 있다며 웃어보라고 한말이 기억이 난다.. 저때가 못되어도 5~6살은 되었을 것 같은데... 여동생은 어릴때부터 많이 아위었었는데....아기때 모습부터 그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