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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산자락 조용한 곳에 홀로 피어..

산을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40일 넘어선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일꺼다...
꾸준한 운동만이 무탈하게 살 수 있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지도 모을 일이지...
광교산을 찾았다가 잠시 쉬었다 가려는데 주변에 산나리가 조용히 나에게 말이라도 걸려는지...
활짝 피었군...
예전 시골에 살았을 때 같았으면 곳곳에 널린게 이런 산나리였는데....
이젠 이걸 보려면 험한 산까지 와야 되는구나~~~~
그래도...예전 내 기억에 있던 그 모습 그대로 이어서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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