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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丹良

지역 산악회 홈페이지에 어릴적 살던곳으로 산행이 언제 뜨나 기다려도 뜨지 않아서 포기해버린지 오래다.

근데 어릴적 살던곳 근처로 산행이 떠서 아쉬운 마음에 베낭과 카메라 메고 나섰다...

아침식시는 화양강 휴게소에 했는데,화양강도 얼마만에 와보는 곳인가?...

한때 시쓴다고 했을때 여기에 와서 강물 바라보던 기억도 나고....

상남을 지나 한참을 지난곳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는데,한 두시간 반은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얼마나 숨이 차던지...

산행을 괜히 왔구나 할 정도로.....

산에 나무가 우거져서 하늘을 보기 힘들었으나,나무의 그림자로 시원한 산행을 할수 있었다.

개인산을 거쳐 주억봉에 다다랐을때는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더니 한참이나 소나기가 내렸다.

산중에서 맞는 소나기는 차가워서 금새 온몸이 떨렸는데,부리나케 얼른 가장 빠른 하산길을 택해서

내려왔다..내려오면서 몇번이나 넘어졌는지 모른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서 막걸리 한잔에 하루의 피곤함을 모두 있고 집으로 돌아왔다.






















Posted by 丹良

5.12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3.Domestic travel 2012.05.13 17:24  -  丹良

한동안 입산이 금지되었다가 12일부터 탐방로가 개방된 설악산 공룡능선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나 보다.


지역 산악회 홈페이지에 버스 3대분의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신청한걸 보면 알 수 있다.


후배 둘과 산행에 함께 했는데,둘 모두 험난한 산은 처음이라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다들 젊은 총각들이라


체력으로 이겨내리라 생각하고 준비를 하고 산행을 떠났다.


각자 깁밥 두줄,생수4통을 베낭에 챙기고 산악회 버스에 올라타 잠시 눈을 붙이니 도착하고 나니 새벽 3시다...


산악회에서 주는 아침식사(?)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는,바로 등산을 시작하는데 1시간 반동안 숨을 헐떡이며


능선에 올라섰다...


두 후배의 얼굴에선 산행에 왜 왔나 하는 모습이 보였다....괜찮냐고 물어보면 어째 답이 시원찮다...


능선에서 3시간을 달리고 나니 저멀리 대청봉이 보였다..


뒤로는 설악산 운해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으며 바라보는 이에게 피로감을 잊게 해주고 있었다.


두 후배는 멋지다, 이럴줄 몰랐다 계속 감탄사를 내 뱉었다...


행군은 계속해서 중청대피소를 지나 아쉽지만 시간상 대청봉은 생략하고 바로 오늘의 고지를 향한 마지막으로


체력을 보강하기위해 희운각 대피소로 향했다..


급격히 내리막길인 이길에서 두 후배는 오늘의 전투를 예감한듯 포기하려는 친구도 있었지만,간신히 달래서


합류하기로 했다...


희운각에서 간단히 허기를 떼우고 공룡능선을 향해 발길을 재촉했다...


한참을 숨을 헐떡이며 올라간 끝에 능선초입에 들어섰고 여기부터 오르막 내리막을 한참이나 반복해야되는


다시 못돌아오는 길로 들어섰는데,막상 두 후배는 아쉬움없이 그저 씩씩해보이기만 했다..


엄청난 바위와 엄청난 오르막길을 보면서 감탄과 웬지 진정한 산악인이 된듯한 자부심에 산행은


힘들어도 계속 이어졌다....


마등령까지 와서 드뎌 마지막 목적지인 비선대로 향하는 길은 무릎을 혹사시키는 과정인데


여기서 한 후배가 넉다운이 되는 바람에 이래저래 시간이 많이 차질을 빚었지만,,초행 산행길에


그나마 잘 이겨낸듯해서 다행이다...


한참을 내려온끝에 비선대가 보이고 시원한 계곡물을 바라보자니 하루 피곤함이 금새 잊어버렸다...


신흥사를 거쳐 주차장까지 내려오니 이미 5시쯤...산악회에서 차려주는 식사와 막걸리 한잔에


오늘 산행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돌아와서는 두 후배와 식사를 하면서 하루를 정리해봤는데,두사람 모두 흡족해 하는듯....


도전해서 얻는 성취감을 맞본것이 중요한것 같다.


서북능선에서 본 운해....일출과 함께 아주 짧은 시간에 장관이 펼쳐졌다.


대자연이 연출하는 장관에 바라보는 사람들은 아무말없이 서있기만 했다


첫고지 끝청에서 ...가야할길이 멀다..


아직 설악산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서...봄의 시작이 늦은듯 하다.


어디 먼나라 섬에 온듯한...


양지 바른곳은 진달래가 가득하다..


중청대피소



희운각으로 향하는 길...


설악산 곳곳에는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다.


저멀리 바라다 보이는 공룡능선의 수많은 봉우리들...



가까이가면 갈수록 공룡능선 봉우리들이 선명하다


산에 핀 벗꽃...



희운각까지 13km를 걸었네...식사중....


공룡능선 가는길...


바라다 보이는 수많은 봉우리들이 아무말없이 기다린다.


































오늘 걸은 라우트..


오늘 산행의 고도...어디가 죽음의 코스인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Posted by 丹良

나른한 일요일 아침을 그냥 집에서 보냈다가는 돌아오는 월요일이 웬지 모르게 힘들것 같아,


카메라 둘러메고 월출산을 찾았다.


지역 산악회를 따라 나섰는데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화장실에 늘어선 상춘객들이 너무 많다.


월출산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11시다.


산행을 아무리 빨리 마쳐도 오후 5시일듯....


부랴부랴 산을 향해서 올라가는데 바라다보는 정상의 품새가 장난이 아니다...


제법 숨좀 헐떡이겠는걸.....


봄볕이 따가운 가운데 흘러내리는 땀으로 온몸이 흥건히 젖었다.


정상이 가까워져 가면서 힘든것은 잠시 잊게되는 풍광에 올라가는 길이 마냥 즐거울뿐....


신이 월출산 곳곳에 여려가지 모양으로 조각을 한듯한 월출산에 깊은 매력이 있는듯....


부지런히 달려서 무사히 산행을 마쳤지만, 가볍게 다닐수 있는 산중  감동을 느낄수 있는 산이라 생각되어진다...































Posted by 丹良

2012.3.10 모악산행기

3.Domestic travel 2012.03.11 19:28  -  丹良
등산동호회에서 이번달 산행은 가벼운 산을 선택했다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려고 했으나,

주말이면 더 바쁜 아이들 일정으로 나만 다녀왔다...

모악산 입구에 도착해서 정상을 바라보니 기울기가 장난이 아니네....

올라가기 시작한지 10여분만에 숨이 차다...

언제 올라가나 싶었는데 1시간 바짝 올라가니 정상이 바로 눈앞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길이 진흙탕에 등산하는 느낌은 좋지 않다...

정상에 올라서서 막걸리로 한숨 돌리고 통신기지국 구경 한번하고 정상 뒷편으로 또다시 가파른 길로 한참을 달리니

그 유명한 금산사가 보였다...

금산사를 뜻하지 않게 우연히 접하다니.....

절이 그 유명세에 맞게 크긴 크다...템플스테이도 하는걸 보니 김제시에 자랑거리인듯 싶다...

언제 따로 금산사만 구경하로 와야 겠군....

하산을 완료하고 식당에서 막걸리,돌솥 비빔밥에 점심을 해결하니 산행의 노곤함이 모두 사라지는듯....

완주군쪽 모악산 입구 

 


등산로 중간에 있는 수왕사...이쯤에서 잠쉬 쉬면서 약수 한사발.... 


모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완주쪽 풍경


정상주로 막걸리를 한잔씩....


사실 모악산의 정상은 저 통신탑일것이다..ㅎ


금산사 쪽으로 내려오는 등산로...제법 가파름..



봄의 기운이 움트기 시작했음



산중턱에 있는 창룡사 가는 길....등산로가 틀려서 절은 구경 못했음


금산사 담벼락....운치있네...


금산사 전경..크긴크다...












유명한 금산사에 대해서 자세히 가이드로부터 자세히 들을려고 모여 섰다...








금산사가 얼마나 오래된것인지를 사찰 곳곳에 오래된듯한 나무들이 많다.






하산을 완료하고 찾은 식당에서 막걸리 한잔...



돌솥 비빔밥으로 허기를....

Posted by 丹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