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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Number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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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밤을 찾아서...[with Olympus Pen&농림수산식품부] 두번째 코스로 밤농가에서 밤을 따보는 체험을 해보면서 사진을 담으려고 밤 농가를 찾아갔다... 주변 산의 색깔을 봐도 충분히 밤이 익었을 듯하다... 갈대도 제법 가을 분위기를 내고.... 밤 농가를 스케쥴이 안 맞아서 결국은 가지를 못하고 입구 근처에서 밤 몇개만 사진으로 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카메라에 담은 밤이 벌레 가득 먹은......... 땅에 떨어진 것중 제법 잘 여문것도 있었다....
2009.09.26 아산외암마을 - 이모저모 [with Olympus Pen&농림수산식품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그동안 못보왔던 것들이 많이 보았다... 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도 웬지 이웃 같은 표정이고... 호박이 잘 여물었다.... 떡매로 떡을 쳐보는 체험행사도 있고.... 만들어진 찰떡은 콩고물을 묻혀서 찾아온 사람들에 팔기도 한다... 조롱박도 정겹다 마을 입구에 이것저것 파는데 홍시도 맛있어 보이고.. 정말이지 오랫만에 보는 으름이다.... 으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어릴적 저걸 맛있게 먹었던... 맛은 그닥 있어 보이지 않지만....입에 넣고 씨를 우물우물 뱉어내고 나머지는 먹는다.. 수수도 이젠 제법 여물어 간다... 호박벌도 바쁘다.... 머루가 여물어 간다.. 점심 식사를 하러 찾아간... 실제 주민이 살면서 식사를 대접한다... 시원한 막걸리도 나오고.... 청국..
2009.09.26 아산외암마을 - 초가 [with Olympus Pen&농림수산식품부] 아산 외암마을 주변으로 펼쳐진 논의 벼들은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고... 내리 쬐는 햇볕에 그 빛이 더한다... 초가지붕에 금새라도 떨어질듯한 감들과 돌담길 골목사이로 이웃집 강아지들이 뛰어나올듯한... 정말 정겨운 풍경이다.... 세상 잠시 있고 이런곳에서 며칠 지냈으면 좋겠군.,... 아산 외암마을 입구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마을... 작은 하천이 마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드는 하다... 초가 주위로 풍성한 가을이 가득하다. 저 가운데 허수아비라도 있을 법 한디.... 가슴이 확 트이는 듯..... 이웃집으로 향하는 골목길..... 돌담 주위에 핀 꽃들은 나를 반겨주는 걸까?? 마을 가운데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 쪽문 열어놓고 누가 오길 기다리나 ?? 집안에서 바라다본 바깥 길....굳이 대문이..
2009.09.26 아산외암마을 - 한옥 [with Olympus Pen&농림수산식품부] 올림푸스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농촌출사에 첫 방문지로 아산에 있는 외암마을을 찾았다... 양반들이 살았을 법한 한옥이 눈에 들어온다... 더운 낮 기온이었지만 한옥 그늘에 있자니 기대어 한숨 자고픈.... 집주변이 깨끗하다,,,,손님이라도 맞을 듯... 대문 밖에서 대청마루 까지 시원하게 보이네....지나가는 손님을 불러 들어오라고도 할듯... 뒷뜰에 가득한 장작.... 종가집 며느리가 늘 부산을 떨었을....뒷뜰 장독대... 이리오너라 부르면 누군가 나올까 ??
3박4일의 흔적....19년전의 초심을 찾아서...
이젠 제법 저녁 바람이 차갑다.조개찜에 소주한잔 생각나는 밤... 전어가 요사이 대세인듯.... 그렇지만 따끈따끈 푸짐한 조개찜에 소주한잔...정말 군침이 돈다... 부서 지인들과 근처 횟집을 찾아 조개더미속 골라먹는 재미와 소주한잔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뱀딸기에 대한 그동안의 오해...땅딸기라고 부를께~~!! 이쁜 꽃을 좋아하는 아들 녀석이 등산하다 뱀딸기를 발견하고 뭐냐고 물어보길래 뱀딸기라고 했더니... 뱀이란 말에 겁을 낸다...뱀이 좋아하는 딸기인가보다 라고 했더니... 사람이 먹어되 되냐고 물어보길래....먹어본 기억이 없어서....답을 못했다... 내가 살짝 맛을 봤더니 아무런 맛도 없고... 달리 특성없어 보이는데 왜 뱀이라고 붙였는지 이해가 안되는군.... 궁금해서 네이버 찾아보니... 장미과 소속이더군....뭔가 남다르네...ㅎㅎ. 다른 이름으로는 땅딸기라고 부르는데...그 이름이 더 멋지다.... 뱀딸기라고 부르는 것은 뱀처럼 땅에 붙어 자란다고 해서 뱀딸기라고 붙였다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 이런 사실 모르고 지금까지 편견속에 저 딸기를 오해했으니...ㅎㅎ
다슬기....그 표현하기 어려운 맛이 생각난다.. TV를 보고 있자니 EBS에서 정선땅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나의 본도 정선인지라...아들녀석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정선에 사는 사람들이 냇가에서 다슬기를 잡아.. 그걸로 생계를이어가기도 하는군.... 다슬기 잡아서 끓인 시원한 국물과 다슬기를 껍질에서 빼내어 먹는 맛... 군침 도는 군... 몇년전에 영월에 갔다가...근처 냇가에서 잡아서...그때 정말 제대로 먹었었는디....ㅠㅠ 올갱이 해장국도 생각난다.... 다슬기 .... 근처 시장에 본 어릴적 운동회때나 사서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앞의 고무 레버를 누르면 공기에 의해서 말의 뒷발이 움직이는.... 이거 사달라고 아들녀석이 졸랐엇는데.....
Wine - KIRRIBILLY Moscato 2009 와이프가 교회에서 돌아온 이후 매주 그렇하듯 일주일치 먹거리를 사러 근처 이마트로 향했다... 쇼핑카트를 이리저리 끌며 피곤한 발걸음을 와인점에서 잠시 쉬며 저녁 식사에 간단히 마실 와인을 골랐다.. 이것도 먹어본 거고 저것은 너무 비싸고...고르다 골라... KIRRIBILLY Moscato를 골랐다... 뭐 맛을 알아서 딱 집어 고른것은 아니지만..편안한 저녁식사를 위해.... 간단히 먹을 치즈도 하나 고르고... 치즈를 까보니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사왔던 치즈가 생각이 나는군... 정말 맛있었는데.... 언제 다시 유럽엘 가보나....ㅠㅠ 치즈 한조각 잘라서 입에 넣으니 살살 녹는다...
다녀온 흔적...동전 정리... 그동안 몇개 나라 안되지만 다녀왔던 흔적들이다.... 공항에 들어오면서 일부는 다 동전 기부함에 넣고 온적도 있으니... 다 모았으면 제법 될 듯 싶다... 대충 봐도 몇개 나라는 바로 알아볼수 있는 돈들이다.... 동전함을 꺼내 들어서 일단 혹 있을지 모를 100원,10원짜리를 몇개 찾아서 분리하고.... 동전 하나둘식 정리해가면서 정리하다보니 제법 많은 동전도 있고 ,달랑 한개인것도 있고... 일단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숫자가 많은 순서대로 정리하면 아무래도 최근에 다녀온 미국- 센트 가 제일 많았고 중국 - 위안, 태국 - 바트, 싱가폴-센트, 인도-루피, 아랍에미레이트-디르함, 말레이지아-링깃, 호주-센트, 브라질-헤알, 필리핀-페소, 베트남-동, 유로-센트...... 대충 이정도군.....
지갑을 선물 받다... 누군가에게서 선물을 받은 후 받은 물건을 볼때마다 자연스레 선물한 이가 생각이 난다... 선물의 놀라운 효과이다..... 지갑도 몇만원 할건데...빈 지갑주기 뭐하다고 거기에 돈까지 넣은 정성... 그저 고마울 뿐...!!
깊어 가는 밤..와인 한 잔과 함께.... 깊어 가는 밤... 창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가을 바람 찬기를 가졌다... 와인 한잔 따라 놓고 있자니....귀뚜라미 소리라도 들릴 듯... 예전엔 제법 가을도 많이 타고 했었는데...바쁘게 하루하루 살다보니 이젠 오는 가을마저 못느낄 정도로. 내 맘이 여유롭지 못한가 보다... 날 좋은 날 가까운 곳으로 등산이라도 다녀와야 겠다... 따뜻한 가을 햇볕을 몸 가득.....
My Cap 고교시절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고 단체 생활을 하다보니 검은 정복에 검은 정모를 쓰기 시작해서... 교복을 안입고 실습을 하는 날에는 실습모를 쓰는 등....모자를 쓰는 것이 속옷 입는 것처럼 꼭 써야만 웬지 편안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다 군에 들어가서는 전투모, 헬멧 , 겨울에는 털모자.... 군에 있을 땐 사실 헬멧보단 전투모을 많이 썼지.....겨울엔 GOP에선 털모자를 많이 쓰고....하얀 스키파카에 털 모자 달아서...바람 들어오지 않도록 꼭꼭 동여메고... 그렇다보니 제대하고나서도 점퍼에 뒤에 모자달린것들이 웬지 맘에 들고... Cap도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늘 하나둘씩 사서 쓰다가 잃어버리면 또 다시 사고.... 지금은 휴일에 어디 갈때나 한두번씩 쓰는게 전부이다... 지금까지는 주..
[San Diego] La Jolla Beach , 2009.07.19 숙소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캘리포니아 해변으로 유병한 라호야 비치를 찾았다.... 이글 거리는 태양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양을 이곳에서 보내는가보다... 구두에..긴 바지를 입고 이곳을 지나가는 우리가 정말 이상할 정도로.... Lajoya 주변에 위치한 집들도 거리와 해변에 맞게 아름다웠다... 집값은 얼마나 하려나,,,,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한 주택들.... 뜨거운 태양 아래.. 누군가 야자수 나뭉에 메달아 놓은 연...바람이 가득해 하루종일 떨어지지 않고 날고 있다.... 해안가에 위치한 호텔.... 나무아래 아이의 첫돌을 기념하는지 잔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던저 주는 먹이를 기다리는 이름 모를...다람쥐 ?? 물살이 거칠다...저 끝으로 가면 일본이 나온다고 하는데...... 파도가 시..
Tabaco - Hoyo de Monterrey de Jose Gener 샌디에고 출장중 숙소 옆 마을 슈퍼같은 곳에서 구입한 시가... 20불정도이니....저렴하게 막 피우는 듯한 담배.... 케이스가가 금속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라....케이스값이 전부일것 같은... 내가 담배를 안피우니 그 맛은 잘 모르겠고.... 친구들 만나면 한대씩 주려고 산....주고서도 욕이나 안들어 먹을지...ㅎㅎ 이름은 나름 유명한 쿠바 시가로 유명한 호요 데 몬터레리 인데... 상자 뒤에는 Made in Holland로 되어 있네.. 네널란드에서 쿠바 시가 이름으로 만들어진....네덜란드에서 만들어져서 미국으로 온걸 내가 다시 한국으로 가져왔군... 이거 그리 입에 물고픈 것은 못되네....ㅠㅠ 얼른 친구들에게 풀어야지`~~~!!
Omnia에 SBH-650을 물리고.... 옴니아에 이래저래 많은 돈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간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비싼 가죽 케이스와 스킨으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려고 했고... 기능을 좀더 파워풀하게 쓰기 위해.... 옴니아의 GPS 말고 블루투스 GPS를 추가로 구매했다... 사실 이 블루투스는 앞서 샌디에고에 갔을때와 거제,통영에 놀러 갔을 때 많이 유용했지.... 앞으로 지도 들고다닐 필요도 없고....!! MP3를 많이 듣다보니...긴 선이 이리저리 걸리고....주머니에 넣기도 많이 불편해하다가... 큰맘 먹고 SBH-650을 샀다... 100% 목걸이 타입이었으면 좋았을것을.... 옴니아의 블루투스에 잘 연결되고...음질도 좋고...... 옴니아를 들고다니면서 가방에 이래저래 필요한 것들이 많아졌군....
Dona Josefina 2006 Cabernet Sauvignon
촛불... 부서 후배들과 찾은 바에서 간단히 양주 한잔하면서... 분위기 좋군...
2009.09.23 수원 vs 인천 간만에 축구장을 찾았다... 여름이라 경기가 저녁에 열리다보니...축구장에서 저녁을 떼워야 되는... 회사에 출근해서 잠시 일하다가 할인권을 뽑아서...초등학생은 무료라는군~!! 2시간 전이라 휑하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때문에 축구장엔 깃발이 모두 조기이다..... 게임 시작전에 관중 모두 일어서서 잠시 묵렴을 하고..... 근데 너무 일찍 들어왔다고 맥주를 한캔씩 주는 것은 웬지..... 그렇지만 두시간 기다리는데 이것이 있어서 그나마....갈증을 달랬다... 화이팅~~~~ 수원!! 잘 좀 해봐라~!! 에두처럼 브라질에서 건너온 티아고 선수 에두....웬지 요즘 볼이 발끝에 잘 안감기는 듯....
Don Julio Reposado 샌디에고 출장 갔다가...멕시코에 잠시 다녀오겠다는 법인 담당자에게 부탁해서 얻은... 멕시코 데낄라중 제일 괜찮다고 하는 술....
[LA] 헐리우드에서 잭스패로우(??)가 선물로 준.... LA 헐리우드 길거리에서 잭스패로우 분장을 한 친구에게 사진한컷 찍고 5불 줬더니 이걸 줬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뱃살 안마기라고 하는데.... 배에 힘주고 몇번 아래위로 밀어보면 뱃가죽이 아플정도로..... 뱃살이 좀 빠질려나 ??
2009.08.06 거제 학동몽돌 해수욕장 외도를 다녀와서 오전에 아이들과 학동 몽돌 해수욕장에서 잠시 물에 담갔다.. 오전이라 아직 햇볕이 나오질 않아 시원해서... 물에 나가있기가 편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파도가 제법 커서....
2009.08.16 거제도 해금강,외도 학동에서 거제를 가기까지는 뱃길로 20여분... 새벽 6시 배를 전날 미리 예매를 했다,,,,외도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미리.... 20분전에 나왔더니 아무도 없군,,,,헐.... 외도로 가기전 해금강의 절벽... 파도가 너무 많이 쳐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가 없었음... 바다에 빠질것만 같은 큰 파도.... 드뎌 외도 선착장에 도착.....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리고..... 외도를 도착하고나서..... ...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에서 기다리면서.... 타고 들어온 배를 못타면 두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2009.08.15 통영 케이블카,충렬사,한산도 통영 주변의 섬을 한눈에 바라다 볼수 있는 통영의 관광명소중 하나인 케이블카를 찾아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는데,그나마 아침에 일찍 나와서 다행이었다. 8시50분에 탑승을하는데 1시간전에 와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통영 주변 모습...안내도.... 드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올라서 보니 주변의 섬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이곳이 한산대첩을 했던 곳이군.... 한산대첩 전망대...대마도도 보인다고 하는데.... 통영시의 시내 및 항구 모습 케이블카 관광을 마치고 아이들의 교육차원에서 충렬사를 찾았다... 이순신 장군께 제사를 지내기위해 마련된곳.... 내부 사당의 모습이다.... 아이와 함께 1000원씩 기부하고 기부자 명단에 이름까지 올렸 충렬사 내에 피어있는 ..
2009.08.14 통영 축제 올해 여름 휴가를 거제 통영으로 찾아갔다... 찾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은 거리라.... 도착해서는 이곳저곳 숙소를 찾는데 때마침 통영이 행사기간이라 허름한 곳도 7~8만원이나 되어서 한참을 돌아다닌 끝에 조금 외진곳에 6만원짜리 여관을 찾아서 짐을 풀었다... 저녁을 못했고,말복에 딱히 먹은것도 없고해서 삼계탕을 먹었다... 나름 삼계탕을 잘 하는 집인듯 많은 사람들이 .... 간단히 인삼주 한잔.... 삼계탕 식사를 마치고 때마침 축제를 하고 있는 통영 축제장을 찾아 나섰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많은 행사등을 즐기고 있었다. 아이들과 추억의 간식거리를 찾아서....결국 모양대로 만들지 못해서...실패... 검을 만들어서 파는 곳도... 활 날이 서있는 걸 보니 예사롭지 않다... 큰녀석이 사..
봉사활동 아름다운 가게 상시 봉사활동으로 부서에서 영통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 매일 봉사활동 담당자가 결정되면서... 오늘 박대리와 함께 일찍 회사를 나섰다...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많이 물건을 고르고 잇었는데,,,,, 그 분위기로 다가서려고 하니 얼마나 어색하던지... 이미 상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분에게 이런저런 작업사항을 이야기 듣고... 손님이 구입한 물건을 POS를 통해 결재하고...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이었다... 진열된 제품중에 잘 고르면 나름대로 괜찮은 제품이 제법 나올듯도 한것 같다... 열심히 손님이 구입한 물건 계산하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기부한답시고 아주 새것과 같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기부했다... 그걸 보니 내 신발사이즈에 맞는듯 해서....내가 그자리에서 바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아름다운 홍차 ....네팔 봉사활동을 하러 찾아간 아름다운 가게에서 잠시 진열된 상품중에 눈에 띄는 홍차를 유심히 봤다... 네팔스러운 작은 팩에 담긴.... 누군가의 손에서 열심히 볶았을 홍차.... 하늘아래 먼저 기운을 받았을 네팔의 홍차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하나를 내가 직접 구입을 했다... 집에 돌아와서...얼른 포트에 물을 끓여 한잔 마시니... 진한 맛이 일품이다.... 네팔 한번 찾아가고 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