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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풍랑주의보로 무너져 버린 1박2일의 낚시...

모처럼 1박2일로 서해바다수산 좌대로 낚시 계획을 잡았다..
그러나 풍랑주의보로....도저히 서해바다수산 좌대로 들어갈수 없어서
모처럼 월차를 냈었는데....만석좌대 근처 방파제에서 몇시간 담가보고....
근처 민박집에서 좌대에서 먹으려고 준비해온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그나마 아쉬운 맘을 달래며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이 되어서 만석 좌대로 들어가서 우럭 몇마리 잡아서 회를 떠먹고
매운탕에 소주 마시며 또 아쉬운 맘을 달랬다...
몇마리는 잡아서 바닷바람에 말려 구이용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낚시하는게 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