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집트를 다녀와서 시내에 있는 향수 원액을 직접 만들어 파는 유명한 가게에서 사온 향수를
그동안 사용 못하고 있다가 괜히 꺼내봤다...
그동안 너무 무심했나....ㅎㅎ
이집트 향수가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향수병과 오일버너도 고가인것들이 많았다...
느껴지는 향만큼 그 향을 담는 용기도 중요한가 보다...
시내 곳곳에 핸드메이드 향수병을 많이 볼수 있었음..
라벤더 향 향수...
저 작은 향수병도 그 가게에서 핸드메이드한 작품....물론 향수사면 그냥 끼워준거라 어설프긴 하지만...
쟈스민 향수...머리를 상쾌하게 해주고 우울한 기분을 풀어준다고 함...
실험을 해볼까나...ㅎㅎ
이렇게 한세트로 ...구매....향수는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골라서...
상당히 싼티가 나는 번들로 끼워주는 글래스오일버너...
써보기는 해야겠지만...영 시원치 않을것 같음...
향수만 가업으로 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함...
Al Amir 향수...
넓은 매장안에 갖가지 향수와 향수병을 진열해놓고 여자들 마음을 사로 잡아가기에 충분했다...
가게 이름이 Fouad Al Fayed 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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