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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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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ap 고교시절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고 단체 생활을 하다보니 검은 정복에 검은 정모를 쓰기 시작해서... 교복을 안입고 실습을 하는 날에는 실습모를 쓰는 등....모자를 쓰는 것이 속옷 입는 것처럼 꼭 써야만 웬지 편안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다 군에 들어가서는 전투모, 헬멧 , 겨울에는 털모자.... 군에 있을 땐 사실 헬멧보단 전투모을 많이 썼지.....겨울엔 GOP에선 털모자를 많이 쓰고....하얀 스키파카에 털 모자 달아서...바람 들어오지 않도록 꼭꼭 동여메고... 그렇다보니 제대하고나서도 점퍼에 뒤에 모자달린것들이 웬지 맘에 들고... Cap도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늘 하나둘씩 사서 쓰다가 잃어버리면 또 다시 사고.... 지금은 휴일에 어디 갈때나 한두번씩 쓰는게 전부이다... 지금까지는 주..
[San Diego] 휴일, 쇼핑할 곳을 찾아서..Factory Outle,Lowes,Sears..Office Depot을 찾아서 휴일을 맞아 점심 식사를 마치고...동료들과 귀국하게되면 가지고 갈 선물을 사러 갔다.. 백화점등은 볼수가 없어서 가격이 저렴하면서 명품이 있는 Premimum Outlet을 찾아가기로 했는데 이리저리 찾아봐도 쉽지를 않아, 멕시코로 출근길에 봐두었던 국경근처 Outlet을 찾아가기로 했다.... 기름값이 중요한게 아니라,Outlet이 좋으냐 나쁘냐가 관건이었다... 이래저래 먼저 찾아간 곳은 멕시코 국경 근처의 Factory Outlet였다. 생각과는 달리 많은 점포들이 있었고,가격또한 나름 괜찮게 제공하고 있었다.. 와이프에 선물할 코치백,지갑 두개,아버님 드시라고 오메가3 샀다...내가 입을 청 자켓(트럭커가 잆는 옷이라고 함) 을 샀다.. 와이프가 얼마나 좋아할지...!! 오늘 돌아다닌 라우트....
[San Diego] 필요 생필품을 찾아서...Albertsons , BestBuy 호텔에 머물면서 필요한 것들을 사러 주변을 찾아보니 Albertsons가 있어 그리로 향했다.. Albertsons는 우리나라 작은 할인점 같은 수준으로,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했다. 내부에 들어서니 너무나 시원하게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었고,규모도 생각보다 엄청 컸다... 진열되어 있는 상품 수준도...신선해 보였고,,,꽃이나 과일을 함께 잘 조화롭게 배치한걸 보니 사람들이 애용하는 이유를 알수 있었다... 상품중에 가지를 봤는데 가지의 크기가 엄처 컷다...땅도 크니까 나오는 부산물도 큰가보다... 진열되어 있는 수첩들... 전세계 와인이 다 와 있을 정도로 저렴한 와인이 많았다... 마실려고 두병을 건네 들었다...레드와인 무통까테, 나뭇잎이 멋드러지게 그려져 있는 화이트 와인 윌리엄 힐에스..
[San Diego] 한식당을 찾아서...Conovoy 부근 샌디에고에 와서 놀라운 것은 시원찮은 서비스지만 비싼 호텔가격이다... 물하나라도 사먹어야고 해서... 호텔이 짐을 풀고 차에 올라 네비게이션의 Yellow Page부터 뒤졌다... 근처에 뭐가 있는지도 찾았다... 정작 중요한 것은 식사 한끼를 해결할 한식당 찾기가 무지 힘들었는데, 앞서 오래전에 샌디에고로 출장을 왔던 동료의 말을 더듬어 보니 아리랑을 찾아보기로 했다.. 정말이지 이리저리 돌아다닌 결고 힘들게 찾았지만 얼마나 반갑던지...!! 네비로 찾아갈때 주소를 미리 알면 더 좋음..Convoy St. #112, San Diego,CA 92111 한글이 걸린 간판을 봤을 때 얼마나 반갑던지....배고픈데다가 간판을 보자마자 식욕이 막 솟아났다.. 우린 봉희 설렁탕 집으로 들어갔다... 이곳 주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