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바다낚시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10.09 마누라 생일에 낚시라니... 주말이면 어디론가 가서 낚시대를 펴고픈게 낚싯군의 마음인가?.... 며칠전부터 와이프 생일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나섰다... 물론 일찔 돌아온다는 말로 가족은 안심시킨채..... 약속을 한지라 멀리가지는 못하고 약 40분거리에 있는 대부도에 거의 다와서 화성바다낚시터를 찾았다,,,, 제법 물도 많고,바닷고기를 수시로 푼다는 인터넷 말만 믿고 거금 인당 5만원을 주고 자리를 잡았댜 하늘도 푸르고 담긴 물도 푸르구나~~!! 낚싯대를 담군채 물고기의 입질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 전날 한 조사는 돔을 7마리 잡았다는데....이미 다 잡혀간건가...!! 낚시터 사장님은 뭐하시나 ~~!! 기다리다 지쳐서 한과장님이 준비해온 제육볶음에 소주를 마시며..... 손가락을 믿으로 한건...낚시터는 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