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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힘들게 가져온 이과수커피

간만에 해야 할 일(??)을 포기하고 집에서 늘어진채 휴일을 보내고 있다...
날씨도 덥고....올림픽 TV 중계를 보면서 선풍기 바람에 커피한잔 마시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으니...팔자 좋군...
늘 먹던 커피 대신에 예전 브라질에서 힘들게 공수한 이과수 커피를 탔다...
진한 향기가...브라질에 있는 것 같은....
브라질에서 이과수 커피를 두박스 묶어서 들고오는데....에어프랑스가 중량초과라고 해서 박스 해체해서
일부 가방에 넣느라고 공항에서 얼마나 창피하던지....ㅠㅠ
그렇게 힘들게 들고왔더니 홈플러스에 한국 라벨로 붙여서 이미 수입이 되고 있었다....ㅠㅠ
힘들게 들고와서 그런지 이커피가 유독 나에겐 맛있네.....ㅠㅠ
브라질산 이과수 커피....라벨이 포어 그대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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