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

2009년 가을 - 나팔꽃

울타리 근처..한동안 못 보았다고 생각했던 나팔꽃들이 나에게 먼저 손짓을 한다...
그 색감도 좋지만 무엇보다 울타리 한 구석에서 말없이 군집없이 홀로 피어 있는 모습이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