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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뱀딸기에 대한 그동안의 오해...땅딸기라고 부를께~~!!

이쁜 꽃을 좋아하는 아들 녀석이 등산하다 뱀딸기를 발견하고 뭐냐고 물어보길래 뱀딸기라고 했더니...
뱀이란 말에 겁을 낸다...뱀이 좋아하는 딸기인가보다 라고 했더니...
사람이 먹어되 되냐고 물어보길래....먹어본 기억이 없어서....답을 못했다...
내가 살짝 맛을 봤더니 아무런 맛도 없고...
달리 특성없어 보이는데 왜 뱀이라고 붙였는지 이해가 안되는군....
궁금해서 네이버 찾아보니...
장미과 소속이더군....뭔가 남다르네...ㅎㅎ.
다른 이름으로는 땅딸기라고 부르는데...그 이름이 더 멋지다....
뱀딸기라고 부르는 것은 뱀처럼 땅에 붙어 자란다고 해서 뱀딸기라고 붙였다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
이런 사실 모르고 지금까지 편견속에 저 딸기를 오해했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