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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1

2006.08.11 여름휴가를 삼척용화해수욕장으로 다녀오다

아이들도 이젠 제법 컸고,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큰맘 먹고 텐트를 구입해서 멀리 동해바다로 떠났다..
대충 삼척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면서 나오는 곳중 괜찮은 곳을 들어가자고 한곳이 삼척의 용화해수욕장이다...
해변에 텐트를 쳐놓고보니 텐트안에서 잠잘일이 걱정스럽게 날씨가 엄청 뜨겁다...
낮에는 바람이 불어서 텐트 안에 있어도 괜찮았지만...그 열기만큼은 무척 뜨거웠다...
밤에는 푹푹 쪄서 잠도 제대로 안오고...
그렇지만 아이들에겐 야영하는 기회를 가져서....

텐트 풀어놓고...작은 녀석


간단히 점심 식사를...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작은 모종삽으로 땅파기...


아직 아기 티가 나서 그런지...귀연놈...








묻어버리기 ??


어디서 잡아왔는지...이상한 물고릴 들고와서는...


물에들어가서 잡아낸 조개들....


떠다니는 파래(?)를 주워 모은 작은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