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얼바인에 와서 근처 LA의 한인타운을 가보지 않고 돌아가기에는 뭔가 숙제를 다 하지 않은 듯 해서...
겸사겸사 해서 LA를 찾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음식점을 찾았는데,...
오히려 영문 간판보다 한글 간판이 훨씬 많은 정말로 한국에 와 있는것으로 착각할정도로...
한인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경제,주거 활동을 하는 듯 했다.

찾아가는 길..차안에서 현지 한인방송(Radio Korea) 을 AM 주파수(1540) 를 찾아서 들었다.
요즘 한국에서 들을수 있는 가요 및 여러가지 정보를 접할수 있었는데,중간중간 나오는 광고는
한국 1970년와 비슷한 분위기였다....지방도시에서나 할 법한...
무슨 마트에서인가 하는 세일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도로위에서 만난 금성 이삿집 트럭.....저거 보고 한참 웃었음 !!
이것을 사진찍었더니 트럭의 기사가 뭔가 불만인듯...계속 쳐다보기도....


Korea Town이라고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수 있음...
Korea Town이 없어도 걸린 한글 간판이 많기 때문에...굳이...


정비공장도 보이고..


지나다보니 삼성 로고도 보인다...


병원도 보이고...와와 노래방,....궁금하군....


방앗간도 있네...


즐비한 한식당 들...


시내에 정자도 보이네,...


이런 순대까지....


신한은행이 여기에 지점도 있군....


백화점....
주변 모두가 화려한 시내에 있진 않지만,한국 작은 읍내 같은 분위기...


날씨가 더워서 야구보러 간날 찾은 도담 냉면집


한국에서 오는 다른사람을 픽업하러 갔을때 찾은 호돌이 한분식집...
인터넷에 이곳에 대한 정보가 있는 걸 봐도...나름 맛이 괜찮은 집인듯...


이집 주 식당 분위기...


메뉴,....


본메뉴 나오기전 주문한 김치전...시큼한 김치맛이 일품...
그런데 김치전이 얇지 않고 피자같음....ㅠㅠ


주문한 김치찌개...출장 나와있음 김치찌개같은 얼근한 것들이 계속 땡김...


저 큰그릇에 나온 북어국...미국사람들 저렇게 줘야 뭐라고 안하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