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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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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선상에서 새해를 맞다 한해 바쁘게 살았지만, 또 다시 한해를 시작해야되니, 가족들과 함께 여행사를 통해 동해안 일출을 배위에서 보기로 했다.일출을 보기위해 해변가에서 추위와 찬 바람을 이겨가며 봐 왔던 일출이 더욱 애틋하겠지만이번엔 좀더 여유롭게 일출을 보자고 맘먹고, 주문진에서 일출 30분전에 크루즈를 탔다.크루즈에서 다양한 공연을하고,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자 드뎌 떠오르는 2017년 태양은구름한점 걸친것 없이 바라보는 모든 사람 가슴에 시원하게 등장했다.일출을 마치고 주문진 어시장에서 게로 맛난 식사를 마치고,올라오는 길에 대관령 양떼 목장을 들러 시원한 겨울 찬 바람을 맞으니, 비로서 겨울임을온몸으로 느꼈네~많은 사람들이 동해안으로 갔다가 다시 복귀를 하여서인지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끝에..힘들게 17년 새해 ..
15.12.26 낙산 일출~설악산 토왕성 폭포 시원한 동해 바람이라도 맞을겸 간만에 지역 산악회 사람들을 따라 나섰다. 일출을 보거나 산행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날씨이지만, 짧은 거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얼마전에 중국에서 산 헤드셋 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녀왔음. 그 덕에 머리는 많이 맑아진 듯... 낙산사 의상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음 한참 뒤에야 얼굴을 비춘 태양 조용한 해변가 토왕성 폭포 전망대 푯맛이 새로 생겼다. 절벽의 계단을 따라 열심히... 비룡 폭포, 한적하니 좋다 비룡폭포에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토왕성 폭포가 저멀리서 보였다. 물이 많을 때 오면 장관일 것 같다. 신흥사 대포항, 항구가 새롭게 단장을 했음 돌아오는 길에 춘천 부모님댁에 들러 잠시 쉬다가 돌아왔음 어머니가 키우는 집안의 화초들... 밖은 추워도 집안..
2011.12.28 정동진 / 속초 여행 집안에 작은아들이 캠프 가는 바람에 남아 있는 사람들끼리 겨울바다를 다녀왔다. 새해맞이 일출여행은 기상예보를 참조하니 정상적인 일출을 볼수 없을듯 해서 미리 다녀오기로 했다. 구름도 없는 아침하늘이 일출에 안성맞춤이었다. 바닷속 물고기들이 나를 부르는 것 같다. 아침식사는 얼큰한 도루묵찌개로...맛이 일품이었음. 큰아들 녀석... 울진 죽변항까지 내려가서 먹은 대게찜. 속초 중앙시장에 와서 유명하다고 하는 닭강정집을 찾아갔다.... 정말 TV에 나오는 것처럼 줄을 섰구나... 기념으로... 닭강정 말고도 호떡집도 줄서 있는 사람이 많았음...이왕 온김에 호떡도...ㅎㅎ
[2010년 일출-통일전망대] 바라다본 금강산...추억의 모습.2010.01.01 화진포에서의 일출과 아침식사를 마치고 근처의 통일전망대로 향했다... 예전 중학교 수학여행때 와보고 처음인데,군생활 하던 경험만 믿고 출입신고없이 들어가려다 다시 Back 해서 출입신고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보교육을 듣고 등등을 마치고 전망대로 향했다.... 북 출입사무소도 근처에 있었으며,멀리 바라다 보이는 금강산도 있었고,북으로 이어지는 육로도 보였다... 전망대 안에는 북녁을 조망할수 있는 망원경이 있어서 망원경으로 자세히 북쪽을 바라다 볼수 있어서 무엇보다 실감나는 안보체험 이었다... [출입신고소 : 반드시 사전에 출입신고하고 민통선안으로 들어가야 함] [출입신고서 : 내나이 벌서 40이군...ㅠㅠ] [신고이후 안보교육은 필수 : 교육을 마쳐야만 들어갈수 있지만 생략하고 위병소에서 물어보면 ..
[2010년 일출-화진포] 엄청난 추위에 바라본 장관....2010.01.01 2010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회사동료들과 함께 강원도로 출발했다. 영동고속도로가 막힐듯 싶어 서울춘천고속도로로 가다가 홍천에서 화진포로 가기로 하고 라우트를 잡으니 이상하리만큼 이동이 수월했다... 도착을 하고나니 화진포 주차장에 이미 많은차들이 와 있었고,3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지루함을 달래기위해 막걸리와 소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1~2시간 눈을 붙이기로 하였다.. 차안에 있는데도 얼마나 춥던지..... 7시30분이 되니 드뎌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 나가서 해가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손끝이 얼마나 시리던지.... 해가 뜨면서 차안에서 준비한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저마다 소원일 빌었고.... 도저히 추워 견딜수 없서 어묵..
[겨울 제주여행] 하늘에서 바라본 일출,2009.12.26 가족들과 겨울여행지로 제주를 찾았다.. 봄에 두번 제주를 찾았었지만,겨울은 처음이고 겨울바다를 보면 웬지 가슴이 시원해질듯 해서 제주의 겨울모습을 찾으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호텔과 렌트카를 예약했다...돈 한푼 안들이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아직 동트기전이라 어두웠지만,이륙후 구름위 하늘로 올라가니 여명이 밝아오는데 조금뒤면 해가 뜰 모양이었다. 좀 기다리니 해가 드뎌 모습을 보이고,그모습이 처음이자 너무 멋졌다.... 구름위 일출이라니.....너무 감동적이었음....장망원렌즈가 있었다면 더 잘 담을수 있었는데.... 제주에 도착후 렌트카를 인수받고 근처의 바닷가를 찾았..
2009.03.07 제주로의 가족여행 - 제주풍림콘도 회사에서 2박3일로 배정받은 제주 풍림콘도 앞 저멀리 보이는 범섬의 일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드뎌 떠오른 태양.... 장엄한 분위기 콘도앞 시원스레 보이는 전경... 전망좋은곳은 숙박비에 만원을 더 받더군.... 콘도내 정원에서 따뜻한 봄날을 즐기는 관상어 [바닷가 우체국] 정원에서 바라다보이는 섬 바닷가 우체국 가는 길...
2007.01.01 태백산의 일출을 보기위한 또다른 도전.. 태백산에 올라서 일출을 보기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지만,1/1 부서내 동료와 친구하고 태백산행 버스에 올랐다.. 날씨도 장난이 아닌데.... 라면과 버너를 준비하고.... 라면을 끓여먹다가 카메라를 잃어버려 결국은 DSLR의 세계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지.... 잘된일인가 ?? 태백산에서 결국 일출은 못봤다..... 내려오면서 눈내린 태백산 설경을 구경했고,돌아오는 길에 청령포에 들러 잠시 쉬기도.... 다음해에는 일출을 꼭 봤으면 좋겠다... 버스타고 가는 중 정상 올라가기 1시간 전에 라면 끓여 먹고 있는 중 해뜨기 전... 태백산에 왔으니... 떠 오르기는 했으나 영.... 내려가는길 다 내려와서 눈꽃축제장 부근에서....저 얼음은 어떻게 얼린거지 ?? 식당에서 푸짐하게.... 소주하잔 곁들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