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My Cap 고교시절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고 단체 생활을 하다보니 검은 정복에 검은 정모를 쓰기 시작해서... 교복을 안입고 실습을 하는 날에는 실습모를 쓰는 등....모자를 쓰는 것이 속옷 입는 것처럼 꼭 써야만 웬지 편안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다 군에 들어가서는 전투모, 헬멧 , 겨울에는 털모자.... 군에 있을 땐 사실 헬멧보단 전투모을 많이 썼지.....겨울엔 GOP에선 털모자를 많이 쓰고....하얀 스키파카에 털 모자 달아서...바람 들어오지 않도록 꼭꼭 동여메고... 그렇다보니 제대하고나서도 점퍼에 뒤에 모자달린것들이 웬지 맘에 들고... Cap도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늘 하나둘씩 사서 쓰다가 잃어버리면 또 다시 사고.... 지금은 휴일에 어디 갈때나 한두번씩 쓰는게 전부이다... 지금까지는 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