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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바다낚시하다 보니 집안에 생긴 것들...

바다로 나가 생선을 건져서 집에 가져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집에서 고기를 손질하고 말리다 보니 집안에 며칠간 비린내가 진동을 함...

생선 말리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찾다보니 사 온것들....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음..




생선의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도려낼 칼,.....날만 잘세우면 힘 좋고 오래 쓸수 있음


그 칼의 날을 세울 1200번 숫돌


이렇게 손질해서 말리게 됨..


첨엔 채반에 널어서 말렸는데 바닥면이 통풍이 약해 말리는데 다소 오래걸림


그래서 장만한 생선건조망....인터넷엔 없는게 없음..
사방으로 바람이 잘 들어와 생선 말리기엔 최적...
올 겨울에 갈치 손질해서 말릴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분...


욕실에서 손질하다보니 욕실가득한 비린내를 싹 중화시켜줄 향...

신기하게 향 두개만 피워두면 비린내를 사라진듯함을 느낌...


그리고 좁은 집안 곳곳에 있는 낚시 장비들을 한곳에 보관,
가지런히 정리해줄 메탈랙...
이건 주문해서 오고 있는줄...길이 1500에 4단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