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8 제주로의 가족여행 - 주상절리대

전날의 피곤한 일정때문에 아침을 좀 늦게 맞이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야 되는지라 공항으로 가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래 하였다..
일단 콘도 근처에 있는 주상절리대를 찾았다.
주상절리대(柱狀節理) 라는 말이 좀 어색하긴했지만 말 마디마디가 분리되는 돌기둥들이었다....

주변에는 동백이 가득피고...

근처에서 제주만의 독특한 감귤초콜릿을 사서 맛을 봤다...
겉에는 초콜릿,가운데만 감귤맛이 들어있는...나름 새콤하니 괜찮은 맛!!

커다란 소라속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주상절리대 풍광

정말 저런돌기둥들이 어떻게 만들어진걸까??
마그마가 급하게 식으면서 육각모양의 돌기둥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상상이 잘....

근처 벤치에 앉아서 잠시...

돌하루방과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