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잔씩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이 보이니 마음까지 아프다...
술꾼이 술이 없으니,삶이 웬지 모를 공허함이 막 밀려온다...흑흑!!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출장을 다녀와야 다시 술이 생길려나....못내 아쉽군...
요즘같이 추운날씨엔 위스키 한잔으로 긴긴밤을 달랬는데....
이젠 밤이 무척이나 길어질듯.....
남은술이라도 아껴서 맛있게 먹어야 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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