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동해 바람이라도 맞을겸 간만에 지역 산악회 사람들을 따라 나섰다.
일출을 보거나 산행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날씨이지만,
짧은 거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얼마전에 중국에서 산 헤드셋 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녀왔음.
그 덕에 머리는 많이 맑아진 듯...
낙산사 의상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음
한참 뒤에야 얼굴을 비춘 태양
조용한 해변가
토왕성 폭포 전망대 푯맛이 새로 생겼다.
절벽의 계단을 따라 열심히...
비룡 폭포, 한적하니 좋다
비룡폭포에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토왕성 폭포가 저멀리서 보였다.
물이 많을 때 오면 장관일 것 같다.
신흥사
대포항, 항구가 새롭게 단장을 했음
돌아오는 길에 춘천 부모님댁에 들러 잠시 쉬다가 돌아왔음
어머니가 키우는 집안의 화초들...
밖은 추워도 집안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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