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큰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다른 얼굴샊갈과 다른 언어로...다른 생활습관으로 살아간다.
국가가 다르고,사용하는 말이 다르고,신앙이 다르고....
그렇지만 그 많은 사람을 둘로 나누자면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이다....
우리를 혹하게 만드는 집단의 정치성에 가려진 소외되고 연약한이들이 그 집단 뒷 그림자에
있는것을 잊을때가 있다..
편견도 다 그 집단성향에서 나오는듯.....
요즘 우리 나라도 국가안보나 국내 정치가 상당히 집단성을 띤다...
한집단의 의사가 반영된 정책이라고 꼭 모두가 행복한것은 아니다...다 반대급부의 아픔이 존재하기 마련...
성장도 중요하지만 분배도 중요한 시대임은 분명한듯.....
이영화를 보면서 앞서 봤던 수 많은 언론매체의 기사보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도풍 영화스럽게 중간중간에 음악이 나오고 뮤지컬 같은 분위기도 있고...
연출력도 상당회 괜찮은듯.....
영화평이 많이 달려있는 영화는 꼭 봐둘 필요가 있는것 다시금 확인했다...
이 영화로 아주 유쾌한 주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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