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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5월 첫 출조

불어오는 바람이 이젠 너무나 따사롭다...
바다바람도 이젠 쌀싸하지 않을것 같고...바닷물에 담그기만 하면 엄청나게 물것 같은.....
1박2일로 다시 안흥을 찾았다...
지난번과는 다를 것은 예감으로...채비를 챙기고...드뎌 바다를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도착한 바다에서 선장의 신호에 맞춰 낚시를 드리우니...무는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한번에 두마리씩 올라오기도 하고...
저녁 해가 지기전까지 잡아올린 결과.



무엇보다 부서 분들가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가 올랐던 배...배폭이 좁다..


내가 사용했던 낚시대...


갈매기가 배 주변에서...
낚시 미끼를 던져주면..아주 가까이 와서...낚아 채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