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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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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철에 깊은 곳에서 건진 우럭의 살맛..!! 우럭의 살맛이 그립기도 하고 대물의 손맛과 얼굴 구경한지도 오래되어서 동호회 화원들과 멀리 남해 고흥으로 출조를 다녀왔음. 몇몇분이 6자를 건져올려 서로를 흥분하게 했고, 6자 우럭의 깍두기 살점의 회맛은 일품이었음..... 관련 동영상 http://chakanai.tistory.com/12
바다에 나가고 싶다.
풍랑주의보로 무너져 버린 1박2일의 낚시... 모처럼 1박2일로 서해바다수산 좌대로 낚시 계획을 잡았다.. 그러나 풍랑주의보로....도저히 서해바다수산 좌대로 들어갈수 없어서 모처럼 월차를 냈었는데....만석좌대 근처 방파제에서 몇시간 담가보고.... 근처 민박집에서 좌대에서 먹으려고 준비해온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그나마 아쉬운 맘을 달래며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이 되어서 만석 좌대로 들어가서 우럭 몇마리 잡아서 회를 떠먹고 매운탕에 소주 마시며 또 아쉬운 맘을 달랬다... 몇마리는 잡아서 바닷바람에 말려 구이용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낚시하는게 힘든가~~~
첫해외출조-중국 웨이하이,11/07 낚시 좋아하지만... 굳이 이곳 중국까지 와서 낚시를 해야하냐는 동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물어 물어서 근처 유료 낚시터를 찾았다... 중국사람 낚시를 별로 안좋아 하나 보다.....도통 못알아 듣네~~~ 근데 찾아간 느낌이 이상하다.... 낚시대도 빌리고 미끼도 그냥주고,직접 미끼까지 달아준다고 하네... 물속에 물고기가 엄청나 보인다.... 1근에 45원..... 몇마리만 잡으리라 맘 먹고 낚시를 담궜다... 이런...넣자마자 바로 채어간다.... 손맛이 장난이 아니다.....한동한 한국에서 잃었던 손맛을 이곳에서 찾다니.... 이래저래 몇마리 건지고 나니 얼추 20여마리 잡았다.... 머리속으로 돈을 계산하니 장난이 아님.... 유료낚시터 주인은 웃는다....썩을놈~!! 우럭 25여마..
2010.10.02 바다위에서의 1박2일 회사 지인들과 서산 왕산포 바다수산 좌대로 1박2일 야간 출조를 떠나기로 했다... 바다수산 좌대는 두번째로...첫번째 기억은 나름대로 조과가 좋았던 낚시터.... 이번 출조는 야간 낚시와 아침녁에 낚시가 묘미이다.... 수원에서 퇴근하자마자 부리나케 밟아서 왕산포에 도착하니 선장님이 기다려 주신다... 좌대로 향하는 뱃길은 컴컴한 밤하늘에 별빛만 바라보고 가는 그야말고 특공작전을 방불케한다. 좌대에 도착하니 이미 다른 야간낚시팀이 진을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도 얼른 짐을 풀고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저녁을 보녔다. 우리 일행중 생일인 사람이 있어서 생일 잔치를 조촐하게 해주고.... 라면과 바로 잡은 우럭과 장어로 회를 떠서 바다위에서의 야간 파티를 했다.. 드뎌 날이 밝았다... 낚시대를..
긴 연휴..바다 낚시터로 나들이! 긴 연휴덕에 가족나들이를 다녀올 겸 바다낚시터로 항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찍 좌대로 들어가야 좋은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할수 있는지라 아침부터 서둘렀다... 도착해보니 서해안 일출이 일품이다.... 채비를 만들고나서 큰녀석이 넣자마자 작은 우럭새끼가 미끼를 물었다... 다시 조금뒤에 큰녀석이 한번에 세바리를 줄줄이 엮어서 들어올린다... 작은녀석도 뒤질세라 연이어 세마리 한번에.....낚시군의 소질이 엿보인다...ㅎㅎ 점심시간에... 몇마리 잡은 우럭으로 회를 썰고... 숯불에 삼겸살을 구워서.... 우럭 회 + 삼겹살 + 청양고추 + 김치...크 죽인다... 점심먹고 내가 건져올린 도다리..... 작은녀석은 차분히 잘 건져올린다... 하루 낚시 체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위에서...
석쇠에 구운 삼겹살과 갓잡은 우럭 회의 오묘한 조화 일찍 지방선거 투표를 마치고 지인들과 함께 인근 바다낚시 좌대를 찾았다... 낚시보단 먹고 마시고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지라.... 날씨도 무척이나 청명했고.... 구워 먹는 삼겹살에 바로 잡은 우럭으로 횟를 썰어 한입에 넣으니 그 향기가 오묘하다... 그야말로 간만의 소풍이었다.
5월 첫 출조 불어오는 바람이 이젠 너무나 따사롭다... 바다바람도 이젠 쌀싸하지 않을것 같고...바닷물에 담그기만 하면 엄청나게 물것 같은..... 1박2일로 다시 안흥을 찾았다... 지난번과는 다를 것은 예감으로...채비를 챙기고...드뎌 바다를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도착한 바다에서 선장의 신호에 맞춰 낚시를 드리우니...무는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한번에 두마리씩 올라오기도 하고... 저녁 해가 지기전까지 잡아올린 결과. 무엇보다 부서 분들가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가 올랐던 배...배폭이 좁다.. 내가 사용했던 낚시대... 갈매기가 배 주변에서... 낚시 미끼를 던져주면..아주 가까이 와서...낚아 채어간다..
힘들게 낚은... 한동안 카메라로 취미생활을 다져오다...그것도 딱히 이젠 흥미를 못찼고 있었는데, 회사사람들하고 낚시를 한두번 따라가봤더니...재미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먼 바다로 나가보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 안흥 신진도에서 70여km를 나가서 잡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안좋아서 많이는 못했지만... 깊은 바닷물에 낚시 바늘 담궈 몇마리라도 잡은것에 만족했다... 처음으로 전동릴도 써보고.... 전동일 준비하는 그날까지....잘 모아야지!! 잡은 것들...이중에 두마리가 내가 잡은것.... 오늘 출조에 함께한 분들.... 먼바다까지 나갔는데 정말이지 날씨가 안좋다... 빌려서 쓴 시마노 3000 전동환...이걸살까...아님 다이와 전동환....이게 시마노보단 약간 비싸고 기능이 여럿 있나보다. 낚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