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90)
2020.3월 어느 봄날.....
'18.8 느낌이 신선했던 콜롬비아 그라나디아
'18.8 멕시코시티 자전거타고 시내 투어
'18.8 멕시코시티 과달루페 성당
'18.8 멕시코시티 피라미드
비오는 날 찾은 인천공항 지나가는 소나기와 번개가 영종도 하늘에 가득했다 그래도 비행기는 하늘로 잘솟아 올라가넹
'17.3.1 해미읍성,신진 옹도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바쁜 일정 가운데, 하루 공휴일을 맞아 바람이라도 쐴겸 지인들과 함께 서산의 가까운 곳을 찾았다. 낚시를 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때마침 바다날씨는 안좋아 달리 방법도 없고, 먼발치에서나마 바다라도 볼 요양으로, 해미읍성과 신진도의 옹도를 다녀왔다. 읍성에서 잠시 산책을 마치고, 신진 옹도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니 배를 타고 바다에 나와있는것과 다를바 없는 상쾌함을 느낄수 있었다.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나만의 휴식을 충분히 한 하루였다.
'17 2.12 부여 낙화암 제법 쌀쌀한 겨울속 하루, 부여에 잠시 들러 백마강,낙화암을 둘러보니 시원함이 가슴속 가득하네~~!! 리조트도 괜찮고~~
2017.01.01 선상에서 새해를 맞다 한해 바쁘게 살았지만, 또 다시 한해를 시작해야되니, 가족들과 함께 여행사를 통해 동해안 일출을 배위에서 보기로 했다.일출을 보기위해 해변가에서 추위와 찬 바람을 이겨가며 봐 왔던 일출이 더욱 애틋하겠지만이번엔 좀더 여유롭게 일출을 보자고 맘먹고, 주문진에서 일출 30분전에 크루즈를 탔다.크루즈에서 다양한 공연을하고,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자 드뎌 떠오르는 2017년 태양은구름한점 걸친것 없이 바라보는 모든 사람 가슴에 시원하게 등장했다.일출을 마치고 주문진 어시장에서 게로 맛난 식사를 마치고,올라오는 길에 대관령 양떼 목장을 들러 시원한 겨울 찬 바람을 맞으니, 비로서 겨울임을온몸으로 느꼈네~많은 사람들이 동해안으로 갔다가 다시 복귀를 하여서인지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끝에..힘들게 17년 새해 ..
16.4.2 어느새 집 앞으로 찾아 온 봄 지난주까지만 해도 쌀쌀했던 날씨가 어느새 그랬냐는 듯이 집 베란다 앞에 봄을 몰고 왔다. 보슬비가 내리는 일요일의 한가한 시간,이 비가온 이후 곳곳에 봄이 만개할 듯.
15.12.26 낙산 일출~설악산 토왕성 폭포 시원한 동해 바람이라도 맞을겸 간만에 지역 산악회 사람들을 따라 나섰다. 일출을 보거나 산행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날씨이지만, 짧은 거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얼마전에 중국에서 산 헤드셋 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녀왔음. 그 덕에 머리는 많이 맑아진 듯... 낙산사 의상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음 한참 뒤에야 얼굴을 비춘 태양 조용한 해변가 토왕성 폭포 전망대 푯맛이 새로 생겼다. 절벽의 계단을 따라 열심히... 비룡 폭포, 한적하니 좋다 비룡폭포에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토왕성 폭포가 저멀리서 보였다. 물이 많을 때 오면 장관일 것 같다. 신흥사 대포항, 항구가 새롭게 단장을 했음 돌아오는 길에 춘천 부모님댁에 들러 잠시 쉬다가 돌아왔음 어머니가 키우는 집안의 화초들... 밖은 추워도 집안..
큰 아들의 DSLR 첫 작품 큰 녀석이 올 연초에 한동안 학교 동아리에서 DSLR 카메라 사진 촬영 배운답시고 카메라 열심히 들고 다니더니요즘 학원 다니느라 카메라는 쳐다보지도 않아서 이제 안하나보다 생각했었음 . 연말이 되어서 과제를 제출해야 되서인지, 나더러 자기가 찍은 것 중 괜찮아 보이는 것을골라달라해서 메모리 카드 열심히 뒤져보니 나름 괜찮아 보이는것이 있음. 내가 좀 편집을 하긴 했지만, 나보다 실력이 출중해 보임.
15.11.29 추위 풀린 오후...中华民族博物院 과 国家体育场 鸟巢 나들이 날씨가 며칠 춥더니 오늘 영상 5도로 제법 푸근해졌다.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방에서 종이질 좀 하다가 머리를 식힐겸 중국 민속촌과 올림픽 경기장을 찾아 나섰다. 택시로 3환을 30분거리 달려가니 한적한 공원이 나온다. 중국 소수 민족들의 주거 형태를 볼수 있는곳인데, 겨울이라서 그런사 오가는 여우커들이 없다.. 고산족 입구쪽에.. 뱀도 있고,,,남자 거시기도 보이고 여기도 그렇넹.. 날도 따뜻하니 고양이가 졸고 있음 조선족 ....연자 방아도 보임 조선 주점...메뉴가 참 간단하넹... 조선족이라 그런가 맷돌이 참 많다... 기와도 그렇고 여긴 다른 소수민족이었던 것 같은데 옥수수 쌓 놓은게 우리네랑 비슷하넹 민족박물원내 호수도 꽁꽁 얼었다. 저 멀리 용을 형상화 했다는 건물...IBM이 입주해 있나봄..
15.10.18 북경에서의 첫 나들이(자금성) 일요일 화창한 북경의 날씨가 무척이나 신기해서 동료들과 숙소에서 가까운 자금성을 찾았다. 예전에 한번 와보기는 했으나 기억이 가물가물... 다왕루 역에서 지하철을 골라 탔다..멀지 않넹.. 역에서부터 천안문까지 엄청난 인파다... 중국사람들 대단함... 가까스로 천안문까지 왔지만 역시 사람으로 가득하다.. 이제 겨우 도착... 한참을 기다려서 표를 끊었음.. 들어서니 넓은 공간에,,,가득한 사람들,,,,엄청남 사람에 치이고 또 치이고.... 앞사람 머리 시원해보이넹..ㅎ 황제가 살았다고는 하지만 좀 갑갑해 보임.. 간판에 만주어도 보이고 해시계도 있음,,,좀 없어보이긴 함 곳곳에 그나마 쉴수 있는 나무 그늘이 있어서 다행 자금성을 둘러싸고 있는 인공 수로 근처 후통이라고 하는 얫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투어..
15.4.18 춘천 오봉산 ,청평사 봄 나들이 모처럼 주말에 시간을 내서 춘천 오봉산에 산행을 다녀왔다.산중에는 아직 긴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계곡에 찬 얼음물로 해동하고 있었으며 색이 옆은 진달래가 봄임을 알게 해주었다. 청평사 뜰안에 가득 핀 벗꽃을 보니 상춘객 마음으로 꽃내음에 취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벗꽃 조팝나무 꽃..춘궁기에 쌀 같다 하여 붙여진 것 같음 산중에 핀 진달래 시골 부모님댁에 찾아온 호박벌...정말 오랫만에 보는 녀석이다 할미꽃 화사한 청평사 가끔 바람이 불때 풍경소리만이 그 고요함을 깨운다 다녀간 이들의 바램들 소양호...가뭄이라 수위가 많이 낮아졌음을 한눈에 알수 있다 소양댐 인근 식당가에는 벗꽃이 만발하여 오가는 상춘객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시골 부모님댁 근처 한 농가가 파종한 밭...봄이 되니 덩달아 농촌도 바쁘다. 인근..
바다에 나가고 싶다.
술안주의 자급자족-쭈꾸미
2012.09.30 배후령~오봉산~청평사
2012.09.01 작은아들과 경복궁 산책... 작은아들과 경복궁에 더위에 지친몸을 달래려 산책겸 나들이를 왔다....여러번 와보지만 ,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옛날 왕들도 그랬을려나...
2012.6.23 곰소 염전~내소사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속 주말을 맞아 두아들을 데리고 부안 곰소 염전을 찾았다. TV에서 여러번 봤던..소금을 일구는 사람들의 풍경이 멋있었던 곳을....먼길을 찾아 나섰다... 가는 중간에 새만금에서 바닷바람을 쐬고.... 곰소에 도착하니 한가로운 시골이었다. 날씨는 너무나 뜨거워서 일하시는 분은 힘들지는 몰라도,소금은 잘 나올듯 싶었다. 잠시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나 구경하고 근처 식당에서 젓갈로 가득한 점심을 하면서 잠시 더위를 피했다. 근처 내소사에 가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더위에 피곤한 몸을 잠시 쉬게하였다.
2012.6.10 인제 방태산(주억봉) 우중 산행 지역 산악회 홈페이지에 어릴적 살던곳으로 산행이 언제 뜨나 기다려도 뜨지 않아서 포기해버린지 오래다.근데 어릴적 살던곳 근처로 산행이 떠서 아쉬운 마음에 베낭과 카메라 메고 나섰다...아침식시는 화양강 휴게소에 했는데,화양강도 얼마만에 와보는 곳인가?...한때 시쓴다고 했을때 여기에 와서 강물 바라보던 기억도 나고....상남을 지나 한참을 지난곳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는데,한 두시간 반은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얼마나 숨이 차던지...산행을 괜히 왔구나 할 정도로.....산에 나무가 우거져서 하늘을 보기 힘들었으나,나무의 그림자로 시원한 산행을 할수 있었다.개인산을 거쳐 주억봉에 다다랐을때는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더니 한참이나 소나기가 내렸다.산중에서 맞는 소나기는 차가워서 금새 온몸이 떨렸는데,부리나케 얼른 ..
2012.06.09 남이섬에서 한가로운 산책 춘천에 계신 부모님을 뵙고,돌아가는 길에 가평역에 내려서 잠시 남이섬에 들렀다. 한 10년 전 한번 찾아보고는 정말이지 오랫만이다... 시설도 많이 바뀌고 찾는이도 많아진듯......외국인 관광객도 제법 찾는걸보니,유명 연예인의 역활이 제법큰듯하다. 사람이 많고 더운 날씨였지만 섬안에 가득한 나무와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한가롭게 산책을 하고 왔음.... 이런 곳에서 하루 머물수 있다면 더 좋을것이다. 담에 올려진 소변누는 아이들....여자아이 팔이 떨어져나간게 좀... 토끼를 묶어놓은 이유는?....아들녀석이 알려줘서 알았음... 찐빵 맛있겠네..... 싱그러운 숲속길이다. 숯불 닭갈비...제법 먹을만함... 옥수수 동동주...새로운 독특한 맛이었다.
휘엉청 달 밝은 밤... 달이 밝아서 인가...영 잠이 안오네... 베란다에서 달을 몇컷 담느라고 무거운 카메라,렌즈로 잠시 낑낑.... 밝은 달을 보고 있자니....술 생각 난다...이태백의 월하독작.....멋진걸...ㅎㅎ.술한잔 하고 자야 겠다... 에궁..
2012.5.27 뜰안에 핀 곷 부모님이 계신 시골의 집의 뜰안에 모친께서 애지중지 관리하는 꽃들이 여럿있다...모친께서는 이꽃을 바라보면 마냥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신다...이꽃들로 집안이 상큼하다...
5.12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한동안 입산이 금지되었다가 12일부터 탐방로가 개방된 설악산 공룡능선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나 보다. 지역 산악회 홈페이지에 버스 3대분의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신청한걸 보면 알 수 있다. 후배 둘과 산행에 함께 했는데,둘 모두 험난한 산은 처음이라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다들 젊은 총각들이라 체력으로 이겨내리라 생각하고 준비를 하고 산행을 떠났다. 각자 깁밥 두줄,생수4통을 베낭에 챙기고 산악회 버스에 올라타 잠시 눈을 붙이니 도착하고 나니 새벽 3시다... 산악회에서 주는 아침식사(?)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는,바로 등산을 시작하는데 1시간 반동안 숨을 헐떡이며 능선에 올라섰다... 두 후배의 얼굴에선 산행에 왜 왔나 하는 모습이 보였다....괜찮냐고 물어보면 어째 답이 시원찮다... 능선에서 3시간을 ..
2012.4.8 나른한 봄! 월출산에서 조각보는 감동을... 나른한 일요일 아침을 그냥 집에서 보냈다가는 돌아오는 월요일이 웬지 모르게 힘들것 같아, 카메라 둘러메고 월출산을 찾았다. 지역 산악회를 따라 나섰는데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화장실에 늘어선 상춘객들이 너무 많다. 월출산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11시다. 산행을 아무리 빨리 마쳐도 오후 5시일듯.... 부랴부랴 산을 향해서 올라가는데 바라다보는 정상의 품새가 장난이 아니다... 제법 숨좀 헐떡이겠는걸..... 봄볕이 따가운 가운데 흘러내리는 땀으로 온몸이 흥건히 젖었다. 정상이 가까워져 가면서 힘든것은 잠시 잊게되는 풍광에 올라가는 길이 마냥 즐거울뿐.... 신이 월출산 곳곳에 여려가지 모양으로 조각을 한듯한 월출산에 깊은 매력이 있는듯.... 부지런히 달려서 무사히 산행을 마쳤지만, 가볍게 다닐수 있는 산중..
2012.3.24 생명의 숨소리 가득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다음 출사지로 순천만의 자연생태공원을 찾아갔다... 도착하기전에는 일반적인 공원인줄 알았으나, 잘 보존되고 관리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이었다. 바람에 갈대가 한없이 날리는게 분위기는 최고... 갯벌에 게들이 집을 틀고 사는 모습까지 볼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장이다... 바라다보이는 풍경도 예술이고... 사진을 떠나서 한가로히 주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곳으로 추천하고 싶을정도임.. 돌아오는 길에는 근처 벌교에서 꼬막으로 식사하고 돌아왔음..
2012.3.24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 매화향기 가득.. 사진 동호회와 함께 광양 매화축제로 출사를 떠났다... 두아이와 이른 아침에 광양으로 향하면서 내리는 비를 보고 있자니 제대로 꽃이나 구경하고 올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도착하니 불어오는 바람도 엄청나고 차갑기까지 하다... 한 두시간 매화꽃이 가득한 주민들 사는 마을로 향했다... 아직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제법 꽃이 피어 있어서 찾아온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두 아들에게 미션을 주었다... 휴대폰 카메라는 작은녀석 , 똑딱이 카메라는 큰 녀석을 주고는 꽃 사진을 잘찍으면 용돈에 상금을 준다고 했더니 이꽃저꽃 잘 찾아가면서 열심히도 찍어댔다... 덕분에 내가 못 본것을 아들녀석이 찍은 사진 몇개는 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