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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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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이슬을 생명수로 자란 Darjeeling 차 며칠전 인도에서 주재원을 지낸 지인으로부터 인도에서 유명한 차를 선물로 받았다. 차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차를 선물로 받은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지... 퇴근을 해서 얼른 차의 포장을 열어봤는데 포장이나 케이스나 모두 인도스럽다.. 차주전자에 물을 끓여 찻입을 띄워 놓고 우려나기를 기다려 한잔을 마셔보니 그 맛이 아주 깊다.... 당분간 인도차 마시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듯 싶다.. 선물 주신 분께 감사할 따름.... 인도의 다이즐링 지역..정말 히말라야 지역이군.. 다이질링 지역의 찻잎 따는 아낙네들....찻잎이 이렇게 생겼나 보다. 케이스에 수저도 있다...ㅎㅎ 케이스에 금색으로 새겨진 코끼리가 굳이 말 안해도 인도산이라는 것을 알게끔 해준다. 다음은 케이스와 함께 포장된 다이질링 차의 상세한 설명과..
아름다운 홍차 ....네팔 봉사활동을 하러 찾아간 아름다운 가게에서 잠시 진열된 상품중에 눈에 띄는 홍차를 유심히 봤다... 네팔스러운 작은 팩에 담긴.... 누군가의 손에서 열심히 볶았을 홍차.... 하늘아래 먼저 기운을 받았을 네팔의 홍차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하나를 내가 직접 구입을 했다... 집에 돌아와서...얼른 포트에 물을 끓여 한잔 마시니... 진한 맛이 일품이다.... 네팔 한번 찾아가고 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