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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좋아하고 나서부턴 집 냉장고안에 꽁꽁 얼은 물고기 시체(??) 가득하다..
먼바다까지 나가서 잡은 물고기나,돌아오는길 항구에 들러서 신선한 별미 생선이나..
계속 한두마리 가져오다보니...이젠 양도 제법이다....
서산까지 낚시를 가면 저녁에 돌아와서 회를 먹기에 좋긴하지만,그보다 더 멀리가면 당일 회먹기는 시간이 늦어서
좀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런경우 잡은 고기를 손질해서 말려서 나중에 생선구이용으로 냉장고에 보관한다...
바닷바람에 말린 고기라면 더 좋겠지만....
집에서 직접 떠 먹는 회맛!! 아이스박스에 4~5시간 있었지만,그 맛은 배위에서 떠 먹는 맛과 다를바 없이
맛있다...!!

손질 완료!! 온집안이 비린내로 가득...!!



생선구이용으로 말리는 중!! 바람이 불어서 육질이 반건조 어포처럼...될때까지..





직접 떠서 먹는 회맛...침넘어 갑니다...!!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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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좋아하다보니 
제주도를 다녀오면 오설록 녹차를 사오고 중국 상해쪽 출장을 다녀오면 용정차를 꼭 사온다..
상해공항에서 사는 녹차는 늘 손에 쥐면서도 웬지 신선해 보이지 않고
구수한 향기도 없는 듯 해서..날 아쉬웠었다..
이번 출장중 일정이 바쁘다보니 주말에 시간을 못내 이번도 공항에서 하나 사들고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소주 공업원구 방주로 근처...
퇴근을 하다보니 차를 파는 삼만창이란 가게를 발견...!!
웬지 모를 느낌이 좋아 택시를 세우고는 들어섰다..
가게 앞에서니 구수한 차 향기가 가득하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
가게에 들어서서 가격을 보니 여러가지 차가 가득하다..
비싼차의 찻입 향기를 맡아보니 돈만 허락한다면 사고픈 충동이...
300위안 정도의 차를 골라서는 담아달라고 하고...주인장에게 호텔에 가서 마실려고 하니
조금만 다른 봉투에 담아달라고 해서 들고 왔다..
피곤한 퇴근길이지만 녹차를 발견해...돌아오는 길이 웬지 들떴던 기분이 생각난다.
휴일에 월광마두 프랑스 레스트랑에서 차 마시다가 녹차 주전자가 맘에 들어서...
한국 돌아올때 공항에서 녹차 주전자가 있을려나 찾다보니...발견했다..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그때 그 기분을 생각하면서 가방에 담았다...
덕어낸 녹차의 향기가 방안에 가득한  느낌!! 상상만 해도 좋다..


 


녹차향기가 주전자로부터 온방안 가득...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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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말이면 기상예보에 바닷날씨가 않좋아서 낚시를 못갔었는데,
2/1~2/2일 모처럼 동해안 바닷가가 조용할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모처럼의 연휴라 낚시 모집 사이트를 뒤져봤다...
이미 다들 모처럼의 기회를 알아 챘는지 예약할만한 자리가 없었는데,
부천에서 동해안으로 가는 곳을 우연히 찾게되어서 잠실 남문에서 합류하게 되었다.
와이프에게 서울까지 태워달래서 잠실에서 한참을 기다린끝에 같이 동해로 달리게 되었다.
도착을 해보니 고성 아야진이다....
고성은 내가 태어난곳이기도 하고 외갓집이 있던 곳이기도 해서..웬지 정겹다.
도착한 밤에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녁에 일어나 같단히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한후 아야진 항으로 출발했다...
이미 아야진항에 많은 낚시군들이 모여들고 있었는데,배에 가득 이미 낚시군들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낚시를 할만한 자리가 나오지를 않아 다른배로 급 수배해서 타고는 아야진에서 위쪽으로 출발했다...

저멀리 떠오른 해를 바라보며 바닷속 가자미가 가득한 곳으로 이동....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저멀리 육지로는 설악산이 보이고....정상엔 구름이 걸렸다...

고성인지 간성인지 모르겠으나....육지가 바로 옆이다.

도착후 바로 담그자마자 가자미가 엄청 걸려나온다..
몇마리 잡아서는 바로 회를 떠서는 한입...소주와 함께하니 맛이 일품이다..
이맛에 배 탄다...

잠시 장소를 이동해서는 가자미 말고 대구를 잡아볼 요령으로 메탈지그를 달았다...
채비도 사람마다 달라보이지만,이 채비는 지깅만 오래한 사람이 제작해준....믿으이 간다..
좀 담가봤지만 대구가 다들 설 지내러 갔나 보이질 않았다...

잡다보니 쿨러 가득 채울듯 하다...
가자미....거의 갈치 수준이다...ㅎㅎ

2시쯤 되어서 다시 아야진 항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탔던 용광낚시배....
아야진에서 유일하게 낚시배치고 그나마 큰배이다...
낚시배와 슈퍼를 함께해서 한곳에서 다 준비할수 있다...

제주갈치 카페지기인 김이사님이 찍어준 사진....한번에 6~7마리가 기본이다....

아야진 항구에서 도치를 사려고 둘러보니 도치가 제법이다...
심퉁이라도 하는데....숫놈은 숙회로 암놈은 알탕으로 많이 먹는다...
신김치를 곁들여서 두루치기로 해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정말 못생겼다....

일행들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춘천 부모님 댁으로 가기위해 홍천터미널에서 내렸다..
버스터미널에 많은 사람들이 내 꼴을 보고 뭐하는 사람인가 쳐다보기도 하고...
몇몉은 낚시군인줄 아는지 뭐 많이 잡았는지 보여달라고 하기도 하고....
암튼 춘천에 와서는 저녁을 먹고 바로 가자미 손질에 들어갔다...
3시간 정도하니 허리도 쑤시고..손도 퉁퉁 불었다...

가자미 손질은
우선 배쪽을 Y자로 칼로 따서는 내장을 깨끗일 긁어내면 된다..
그리고 나서 가위로 위아래 지느러미를 잘라내면 오케이...그리고 나서
염장을  하던지 아니면 말리던지 하면 됨.

아야진항에서 사온 도치를 손질하려고 했더니 해본적이 없어서...
모친께서 그곳에서 사셨으니 직접 하신다고 했다...
배가 축 쳐진게 모두 알이 가득해서이다....

도치배에서 나온 알들....그 알이 많기도 하지만 색깔도 하얗다...

그 크던 고기가 숙회로 살짝 데치니 양이 얼마 되지도 않는다..
아가미만 빼놓고 모두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초장에 찍어서 술안주로 너무 좋은...
사진만 보고 있어도 침 넘어간다...
도치 숙회에 밤새도록 부모님과 술한잔으로 모친 사시던 고성쪽 이야기 많이 했다..

알찜....한수저 가득담아서 간장 찍어 씹으면 알터지는 소리가 유쾌하다...
알탕으로 해먹으면 맛이 더 일품임...

모친께서 내 왔다고 내가 좋아하는 찬을 내놓으셨다...
속초,고성쪽에서는 엄나무를 미신쫒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집뜰안에 엄나무가 있어서 지난해 따놓은 엄나무순으로 찬을 만들었는데...그 맛이 씁쓸한게..
맛이 좋다...일명 개두릅이라고도 함...

씀바귀....
이것 역시 쓴맛으로 먹는 찬인데...[개가 풀뜯는 소리] 라고 할대 개가 뜯어먹는 풀이 씀바귀이다..
개도 배탈이 날때가 있는데 그때 스스로 씀바귀를 찾아서 먹는다고 한다..
즉 검증된 약초라는 이야기인것 같다....

밤새 손질한 가자미를 춘천 찬 겨울바람에 널어놨다....
널어놓고보니 얼추 150여마리나 된다....
강원 영서지방에서 볼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 셈이다....이웃집이 보면 뭐라고 할까??ㅎㅎ

아들녀석이 가자미 먹어볼 맘으로 장난....ㅎㅎ


동해안 가서 대구는 못 낚았지만 가자미를 가득 잡아 그나마 그동안 못했던 낚시의 아쉬움을 달랜 유쾌한 시간이었다.
함께한 분들도 좋았고....
언제 조만간 대구낚시 다시 도전해봐야 겠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 용광낚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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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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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2.06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낚시.. 잼나겠군요..
    손맛을 느끼는 건 카메라랑 낚시랑 비슷한듯 합니다~
    종종 들러 낚시 사연 볼수 있도록 하겠슴다..

  2. Favicon of https://daydreambeliever.tistory.com BlogIcon 아브란 2011.02.07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치 알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겨울에 동해쪽에 가게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바다 낚시 다니시는 모습도 참 부럽습니다^^

작은아들의 12번째 생일

1.Nowadays 2011.01.11 22:21  -  丹良
며칠전부터 작은아들로부터 자기 생일일 알리는 문자가 연이어 온다...
혹 잊으신건 아니죠 ??~~
잊을래야 잊을수 있겠나,,,,,이렇게 챙겨대니....
아침에 출근길에 아파트 나갈때도 나를 바라보는 눈길이 그윽하다..
퇴근길에 꼭 케익사오라고....
퇴근하면서 와이프랑 근처 빵가게에 가서 케익하나  사들고...
아이들 불러내서 장어집에 가서 장어먹고...
내리는 눈 바라보며...집으로 들어와서는 촛불 켜놓고 작은아이 생일 축하 노래한번 불러주고...
벌서 12살이라니....내겐 아직도 4~5살짜리 꼬맹이 같구만....
이젠 제법 목소리도 굵어지려고 하고...
암튼.새해 6학년이 되면 건강하게 씩씩하게 더욱더 잘 지내길 바랄뿐...



초등생인 동생 생일 축하하는 큰아들...
동생보고 얼렁얼렁 커서 중학생 되면 같이 놀잔다...
짜식들....내가 볼땐 그놈이 그놈이구만....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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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수에서 제주도를 좀 못간 위치에 있는 소배도 앞에서 잡아온 갈치가
날마다 식탁에 올라온다....
냉동실에 아직도 갈치 토막이 엄청나다...
갈치가 크지를 않은것들이 있어서 먹기에 다소 불편하지만...그 살맛은 싱싱함이 가득하다...
앞으로 생선은 자급자족 해야겠다...
1월첫 출조는 동해안으로 대구 낚으러 갈 예정인데,,,정말 기대된다...
얼큰하고 살 푸짐한 대구가 식탁에 올라오는 그날을 기대하며....
낚시 장비 손질이나 해야겠군....ㅎㅎ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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