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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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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is Khan...우리가 바라봐야 될 진정한 모습.. 이 큰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다른 얼굴샊갈과 다른 언어로...다른 생활습관으로 살아간다. 국가가 다르고,사용하는 말이 다르고,신앙이 다르고.... 그렇지만 그 많은 사람을 둘로 나누자면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이다.... 우리를 혹하게 만드는 집단의 정치성에 가려진 소외되고 연약한이들이 그 집단 뒷 그림자에 있는것을 잊을때가 있다.. 편견도 다 그 집단성향에서 나오는듯..... 요즘 우리 나라도 국가안보나 국내 정치가 상당히 집단성을 띤다... 한집단의 의사가 반영된 정책이라고 꼭 모두가 행복한것은 아니다...다 반대급부의 아픔이 존재하기 마련... 성장도 중요하지만 분배도 중요한 시대임은 분명한듯..... 이영화를 보면서 앞서 봤던 수 많은 언론매체의 기사보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도풍 영화스럽게 중간중..
[영화] 3 Idots,세얼간이 모처럼 인도 영화를 접했다... 뮤지컬처럼 중간중간에 노래부분이 많이 나오는게 정말 인도스럽다. 인도 한 대학에 엔지니어링을 배우기 위해 신입생으로 세친구가 기숙사 룸메이트가 되면서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 학창시절 열정을 함께했을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다... 영화 내용은 획일적인 교육을 비판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부분도 있어 현실적인 면도 많다.. 그냥 즐겁게 보면 괜찮을 듯 하다...
[영화] Leap-Year,프로퍼즈데이 윤년(Leap-Year)에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을 하기위해 미국의 한 아가씨가 아일랜드로 향하면서 중간에 누군가를 만나며 진실된 사랑을 찾는 이야기... 집안에 불이 났을때 과연 무엇을 먼저 가지고 나올 것인가...라는 내용이 나온다.. 실로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하는 주제일듯 싶다... 사랑 표현을 4년에 한번 할수밖에 없다면 아마도 그 날은 무척이나 행복한 날일게다. 무엇보다 아일랜드의 경치가 일품이다... 노을이 일품이다.
꼬마 니콜라(Le Petit Nicolas) 꼬마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 이야기... 연출된 표정이라기보다는 정말 해당 케릭터에 맞는 아이들을 배우로 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보는 내내 즐겁지 않을 수 없었다.. 예전 코러스에 나왔던 배우들도 중간중간에 나오고....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이다. 붙여진 별명도 참 재미있다..
예언자 (Un Prophete, 2009) 감옥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와 그 환경을 잘 이용해 나름대로 큰 꿈을 그리는 이야기... 감옥이라는 곳의 절박한 상황에서도 기회는 있다... 나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아랍인들에 대한 편견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뭔가 출옥후 뒷이야기가 있었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듯 한....
있을 때 더욱 잘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시간 여행을 하는 이의 유한한 시간의 틀에서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며 자신의 짧은 삶에서 사랑하는 이를 찾는 영화... 과거와 미래를 옮겨다닐수 만 있다면 과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이를 위해 과거와 미래로 찾아갈것인가.... 그리움을 찾아 과거와 미래로 간다.... 영화 포스터 문구를 빌리자면... 돌아갈께 당신이 있는 시간으로....기다릴께 당신이 올때까지..... 영화처럼 시간을 오고갈수는 없지만...지금의 유한한 시간을 뒤집을수 없으므로... 결국 사랑하는 이가 곁에 있을 때 더욱 잘해야 하는 진리를 알게 해준다....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추천할 만 하다...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될 클레어...헨리를 처음 만난다... 클레어가 18살 되었을..
자쿠오 르 크로퀀 (Jacquou Le Croquant, 2007) 나폴레홍 이후 불안했던 프랑스의 한시대를 산 젊은 친구의 자쿠오의 이야기... 혁명파인 아버지가 지주인 반대세력에 의해 죽고 이에 어머니도 죽자 어린 자쿠오는 복수를 결심하고... 그를 곁에서 지켜보던 리나와 사랑하게 된다... 큰 반전같은 것은 없지만,한번쯤 깊게 생각하게 되는 그런 영화다.. 배우 가스파드 울리엘 의 매력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듀마] 가슴에 품은 진정한 사랑/우정 어미를 잃은 어린 치타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한 가족같이 살게되고.. 결국 야생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깊은 우정과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영화... 누군가를 떠나 보낼대 비로서 그 존재를 알게되듯이... 있을때 잘해야 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어린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친구의 소중함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줄수 있는.... 몇년전인가... 유투브에 어린 사자를 데려다 키우고 나중에 야생에 돌려보냈다가 다시 야생에서 만난 사자가 주인을 알아보고 반가워했던 동영상을 보고나서도 눈물이 났었는데... 진정 우정과 사랑에는 모든것을 초월할듯 하다... 유투브에 소개되었던 감동 깊은 영상 구글에 [주인을 알아본 사자 , Christian ] 검색하면 관련 글이 여럿 나온다..
닮은 두 영화..감동 백배..[코러스 / 킹콩을들다] 해피앤딩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나...다른 주말버라이어티 쇼들을 다 제쳐두고.. 식사를 마치고 두편의 영화를 내리 봤다..... 어린 마음에 희망과 사랑할줄 아는 감성을 심어주는 스승의 진정한 노력과 사랑을 담은 영화 [코러스]와 [킹콩을 들다]... 꾸며낸 요즘의 식상한 스토리보다 보면 볼수록 가슴에 감동과 눈물을 만들어내는 이런 영화에 사람들이 반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 맘엔 감동할줄 아는 애틋함이 여전한가 보다... [킹콩을 들다]...다시 보면 볼수록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줘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두 영화로 즐거운 주말이었음...
가슴 배구단(おっぱいバレー) 이름부터 재미있다... 일본영화에 이런종류의 영화를 다수 봤지만 웬지 제목부터 확 휘어잡는군,,,,, 방황하는 청춘들이 가슴에 대한 집념이 영화 처음부터 재미있게 시작한다... 배구단에 여자 선생이 오면서 선생의 가슴을 걸고 도박이 시작된다... 영화 끝에 정말 가슴을 보여주나~~? 기대하고 보긴했지만... 선생이 보여준것은 가슴에서 나온 사랑과 관심이었다... 한창(?) 성에 관심 많은 소년들과 풋내기 선생의 유쾌한 명랑극...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의 영화가 두번째인데...그녀 영화 보기가 재미있다.. 청순미의 그녀가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군.... 네이버 영화 고마워요 가슴 선생 ㅎㅎ... 드뎌 여자 배구부를 이긴 모양이다...
해피 플라이트 / Happy Flight 비행기가 뜨고 내리기 위해 이런일들이 일어하는구나를 자세히 알수 있었고, 요즘들어 경력자 베테랑의 역활이 왜 중요한지를 세삼 알게해주는 영화... 팀웍이 왜 중요하고,비상시를 위한 메뉴얼이 왜 중요하고 훈련이 왜 잘되어 있어야 되는지 실감하게 된 영화... 예전 브라질에 갔을때 히우에 갔다가 상파울로로 돌아오는 편에 기상악화로 하늘에서만 7바퀴를 돌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착륙하고 나고 다들 박수치고 난리 났던 기억이 난다.... 항공 업종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의 노고를 세삼 느끼게 되어서..나름 유쾌했던 영화~~!! 짧은 일본어로이지만 나름 이해할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