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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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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덕숭산 산행 + 천북 굴 구이 매년 이맘때면 등산을 빙자해서 굴구이를 찾아간다..그래서 어김없이 찾아나선길.... 먼저 수덕사를 찾았다....수덕사의 가을이 깊다... 수덕사의 덕숭산을 향해 올라가는 길... 담쟁이가 한폭의 그림이네... 감이 곳감이 되어 간다.... 등산을 마치고 찾아간 보령 천북의 굴단지 굴이 신선하다... 뜨거운 불에 굴이 익어가고... 그 열기를 못참아서 벌어진 굴이 싱그럽기까지 하다...굴 향기도 끝내줌... 초장에 찍어서....ㅋ 후식으로는 가리비와 낚지를 ...이것도 침 넘어감... 천수만에 이제 슬슬 저녁이 되려나 보다...
修德寺 - 수도
修德寺 - 찾는이 없는 문고리에 조용히 외로움이 묻어 있다
修德寺 - 검소 수도하는 이의 검소함이 고스란이 묻어있다.
修德寺 - 거북 修德寺 수도자들이 묵는 거처의 기중마다 거북 한쌍이 메달려 있다.. 修德寺와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무척 궁금하다.
修德寺 - 또다른 수도자 저 나비도 부처님의 깊은 뜻으로 수덕사를 찾은 것일까?
修德寺 - 수덕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수덕사 주지] 라고 찍힌 도장이 인상적이다...
修德寺 - 천년고찰 예산에 있는 수덕사를 찾았다. 백제시대 때 지어진 천년고찰.....현존하는 목재 건출물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사찰의 조용한 품위가 느껴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