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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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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바다 낚시터로 나들이! 긴 연휴덕에 가족나들이를 다녀올 겸 바다낚시터로 항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찍 좌대로 들어가야 좋은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할수 있는지라 아침부터 서둘렀다... 도착해보니 서해안 일출이 일품이다.... 채비를 만들고나서 큰녀석이 넣자마자 작은 우럭새끼가 미끼를 물었다... 다시 조금뒤에 큰녀석이 한번에 세바리를 줄줄이 엮어서 들어올린다... 작은녀석도 뒤질세라 연이어 세마리 한번에.....낚시군의 소질이 엿보인다...ㅎㅎ 점심시간에... 몇마리 잡은 우럭으로 회를 썰고... 숯불에 삼겸살을 구워서.... 우럭 회 + 삼겹살 + 청양고추 + 김치...크 죽인다... 점심먹고 내가 건져올린 도다리..... 작은녀석은 차분히 잘 건져올린다... 하루 낚시 체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위에서...
석쇠에 구운 삼겹살과 갓잡은 우럭 회의 오묘한 조화 일찍 지방선거 투표를 마치고 지인들과 함께 인근 바다낚시 좌대를 찾았다... 낚시보단 먹고 마시고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지라.... 날씨도 무척이나 청명했고.... 구워 먹는 삼겹살에 바로 잡은 우럭으로 횟를 썰어 한입에 넣으니 그 향기가 오묘하다... 그야말로 간만의 소풍이었다.
[겨울 제주여행] 삽겹살로 저녁을..KAL호텔에서 잠을...2009.12.26 아들녀석이 성산봉에서 신발을 절벽 아래로 흘려 잃어 버리는 바람에 제주시내에서 신발을 사려고 신발집에 잠시 들렀다.... 저녁 식사는 근처 고깃집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겨우 자리 잡아서 식사를 했다. 숙소는 KAL 호텔이었는데 호텔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더니 성인 1인이 36,000원 이어서 너무 고가라 호텔은 아무나 잘수 없는 현실을 실감하게 되었음.... 호텔에서 바라본 제주 앞바다 풍경은 멋있었음. [렌트카의 네비게이션이 너무 작아 사용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갔다.] 작은아들녀석이 먹고싶다고 해서 제주도에 와서 삼겹살을 먹었다... TV에서도 몇번 소개된듯한.... 숙소에서 바라다본 제주 앞바다 제주 KAL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