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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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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9 추위 풀린 오후...中华民族博物院 과 国家体育场 鸟巢 나들이 날씨가 며칠 춥더니 오늘 영상 5도로 제법 푸근해졌다.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방에서 종이질 좀 하다가 머리를 식힐겸 중국 민속촌과 올림픽 경기장을 찾아 나섰다. 택시로 3환을 30분거리 달려가니 한적한 공원이 나온다. 중국 소수 민족들의 주거 형태를 볼수 있는곳인데, 겨울이라서 그런사 오가는 여우커들이 없다.. 고산족 입구쪽에.. 뱀도 있고,,,남자 거시기도 보이고 여기도 그렇넹.. 날도 따뜻하니 고양이가 졸고 있음 조선족 ....연자 방아도 보임 조선 주점...메뉴가 참 간단하넹... 조선족이라 그런가 맷돌이 참 많다... 기와도 그렇고 여긴 다른 소수민족이었던 것 같은데 옥수수 쌓 놓은게 우리네랑 비슷하넹 민족박물원내 호수도 꽁꽁 얼었다. 저 멀리 용을 형상화 했다는 건물...IBM이 입주해 있나봄..
15.11.01 북경에서의 두번째 나들이(이화원을 산책) 어제 오늘 북경 날씨가 화창하더니 오늘은 정말이지 밖을 안나가면 병이 날것 같은 날씨라 동료들과 이화원을 찾아 나섰다. 택시로 한시간을 4환 도로를 열심히 달려서 도착... 역시나 사람든 가득하고 줄을 서서 표를 끊었다. 소주의 거리를 모방해놓은곳에서 그림을 그리는 이의 손놀림.... 나름 운치 있는 곳인듯.. 소주 물 많은곳과 비슷하기는 하네 이곳 북경도 홍엽 가득한 가을로 들어섰다. 시원한 바람에 저절로 힐링이 된다 불향각 오르는 길에 불탑 자금성에서 봤던 유리색의 기와 배도 출출해서 중국 냄새 가득한 소세지로 허기를.. 불향각 곤명호위에 유유히 노니는 배들 창살 너머로 보이는 곤명호위의 작은 배들 청동으로 지어져서 화재에도 무탈했다는 우리랑은 좀 다른 모양새이다 돌로 지었다는 배... 산책하기 정말..
15.10.31 북경 789 ArtZone-가을이 저만치 가네 프로젝트 하러 나와서 일하고 있는 사무실 주변에 798이라는 ART Zone을 찾았다. 원래는 공장지역이었으나, 공장들이 하나둘씩 문들 닫자 그 장소를 젊은이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예술 창조공간으로 만들었다. 곳곳에 나무들이 많아서 한가롭게 지내기 좋았으며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서 활기찬 곳이었다. 커피 한잔 마시고 힐링하다 왔음
15.10.18 북경에서의 첫 나들이(자금성) 일요일 화창한 북경의 날씨가 무척이나 신기해서 동료들과 숙소에서 가까운 자금성을 찾았다. 예전에 한번 와보기는 했으나 기억이 가물가물... 다왕루 역에서 지하철을 골라 탔다..멀지 않넹.. 역에서부터 천안문까지 엄청난 인파다... 중국사람들 대단함... 가까스로 천안문까지 왔지만 역시 사람으로 가득하다.. 이제 겨우 도착... 한참을 기다려서 표를 끊었음.. 들어서니 넓은 공간에,,,가득한 사람들,,,,엄청남 사람에 치이고 또 치이고.... 앞사람 머리 시원해보이넹..ㅎ 황제가 살았다고는 하지만 좀 갑갑해 보임.. 간판에 만주어도 보이고 해시계도 있음,,,좀 없어보이긴 함 곳곳에 그나마 쉴수 있는 나무 그늘이 있어서 다행 자금성을 둘러싸고 있는 인공 수로 근처 후통이라고 하는 얫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투어..
2007.05.13 중국의 중심 북경을 가다. 짧은 일정으로 북경에 출장을 다녀왔다.... 일요일 북경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할일없어 서성이다가 카메라를 들고 근처에 있는 천안문을 찾았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광장안의 펄럭이는 깃발... 광장을 순찰하는 군인들...천안문은 경찰이 아닌 군인이 지키고 있었다. 오성기 천안문 호텔 내부...혼자 자는데 방이 커서.. 비축해놓은 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