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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좌대로 출조를 했다...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이 웬지 모를 정도로 우럭이 가득 물어줄듯한 느낌이랄까..~~
기상예보는 날씨가 않 좋을것이라고는 했지만,내가 볼땐 이정도 날씨는 안성맞춤이라고나할까~~
이런 들뜬 기분에 몇몇이 바로 고고싱 달렸다....
새벽에 홈플러스에 들러서 고기며,야채며 챙겨가지고는 서해안 삼길포 옆 도비도에 도착하니 벌써
8시반이다...
이것저것 챙겨들어가면서 걱정한것이 이미 물고기 다 지나간듯한 물색깔이라고나 할까...
웬지 불안하네....
오늘이 좌대 올해 첫 개장이란다...첫개장...겁나 잡히겠구만....!!
큰 기대를 품에 안고...바삐 채비를 풀었지만....한참이 지나서도 소식이 없다...
아무래도 바람은 훈풍이나 물속 온도는 만만치 않은가보다...
물고기가 사람맘 알려면 아무래도 4월은 되어야 될것 같네....
20여명 좌대에 있는데 아무도 건져올리는 사람이 없어서...내가 좌대 사장님에게 다가가서는
이렇다 모두 꽝칠것 같은데 그물에 있는 거라도 몇마리 견져서 회라도 먹게끔 해주세요 하고 했더니
내 눈치를 한참보더니 그렇자고 한다....
그말과 동시에 바로 채비들고 그물망 걷어올리고 담궜다...
담궜는데도 아무런 입질이 없다....이럴수가....
이건 정말이지 물고기를 포기한듯 싶다...
아래위로 몇번 고패질 하다가 뭔가 어신이 온다...댕겼더니 30자리 정도되는 우럭이 올라오네...
올해 첫 손맛...나름 괜찮다...
몇몇사람이 그물망에 담궈봤지만...별로 시원찮다...
남이야 어찌되었든...나는 손만 제대로 봤으니....ㅎㅎ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어신을 기다리는 동료들이 안스러워 바로 점심 모드로 들어가기로 했다..
역시 바닷바람에 먹는 소주와 삼겸살 안주..그리고 매운탕은 정말이지 일품이다...
오늘 하루 물고기 얼굴은 제대로 볼수 없었지만...머지 않아 있을 그들의 활발한 입질을 기대하며...
소주잔에 나름대로 11년 낚시 신고식을 가름한다...

도비도...바람쐬러 함 오면 좋을듯...

내가 그물걷어올리고 잡은 우럭으로 뜬 회....
어디 횟집 같은 차림이네....
군침 넘어간다....

우리 멤버들....
건진것은 없을지언정 맘만은 늘 풍요로은 분들....

역시 바닷가에서 먹는 삼결살이 최고여~~~

군침 넘어간다...ㅎㅎ

조금전에 잡은 우럭 머리로 매운탕 준비중....
우리처럼 제대로 준비해오는 사람도 없을겨~~

매운탕 완성.....
이걸로 안주 삼아 소주한잔이면 정말이지 낚시오는 맛을 제대로 알게된다...

물고기 얼굴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좌대에 오는 것이 물고기보다는 먹는 기분으로 즐기러 오는 것이기에
이번 좌대 출조도 나름대로 괜찮은듯 싶다...

이제 몇일뒤 있을 동해 대구 낚시를 기대하며....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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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8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imgumnim.tistory.com BlogIcon 丹良 2011.03.08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바닷바람에 물고기,,삽겹살...나름 운치있죠....!!
    이맛에 바다 갑니다...
    님도 좋은 추억 만드세요~~~

그동안 주말이면 기상예보에 바닷날씨가 않좋아서 낚시를 못갔었는데,
2/1~2/2일 모처럼 동해안 바닷가가 조용할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모처럼의 연휴라 낚시 모집 사이트를 뒤져봤다...
이미 다들 모처럼의 기회를 알아 챘는지 예약할만한 자리가 없었는데,
부천에서 동해안으로 가는 곳을 우연히 찾게되어서 잠실 남문에서 합류하게 되었다.
와이프에게 서울까지 태워달래서 잠실에서 한참을 기다린끝에 같이 동해로 달리게 되었다.
도착을 해보니 고성 아야진이다....
고성은 내가 태어난곳이기도 하고 외갓집이 있던 곳이기도 해서..웬지 정겹다.
도착한 밤에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녁에 일어나 같단히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한후 아야진 항으로 출발했다...
이미 아야진항에 많은 낚시군들이 모여들고 있었는데,배에 가득 이미 낚시군들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낚시를 할만한 자리가 나오지를 않아 다른배로 급 수배해서 타고는 아야진에서 위쪽으로 출발했다...

저멀리 떠오른 해를 바라보며 바닷속 가자미가 가득한 곳으로 이동....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저멀리 육지로는 설악산이 보이고....정상엔 구름이 걸렸다...

고성인지 간성인지 모르겠으나....육지가 바로 옆이다.

도착후 바로 담그자마자 가자미가 엄청 걸려나온다..
몇마리 잡아서는 바로 회를 떠서는 한입...소주와 함께하니 맛이 일품이다..
이맛에 배 탄다...

잠시 장소를 이동해서는 가자미 말고 대구를 잡아볼 요령으로 메탈지그를 달았다...
채비도 사람마다 달라보이지만,이 채비는 지깅만 오래한 사람이 제작해준....믿으이 간다..
좀 담가봤지만 대구가 다들 설 지내러 갔나 보이질 않았다...

잡다보니 쿨러 가득 채울듯 하다...
가자미....거의 갈치 수준이다...ㅎㅎ

2시쯤 되어서 다시 아야진 항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탔던 용광낚시배....
아야진에서 유일하게 낚시배치고 그나마 큰배이다...
낚시배와 슈퍼를 함께해서 한곳에서 다 준비할수 있다...

제주갈치 카페지기인 김이사님이 찍어준 사진....한번에 6~7마리가 기본이다....

아야진 항구에서 도치를 사려고 둘러보니 도치가 제법이다...
심퉁이라도 하는데....숫놈은 숙회로 암놈은 알탕으로 많이 먹는다...
신김치를 곁들여서 두루치기로 해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정말 못생겼다....

일행들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춘천 부모님 댁으로 가기위해 홍천터미널에서 내렸다..
버스터미널에 많은 사람들이 내 꼴을 보고 뭐하는 사람인가 쳐다보기도 하고...
몇몉은 낚시군인줄 아는지 뭐 많이 잡았는지 보여달라고 하기도 하고....
암튼 춘천에 와서는 저녁을 먹고 바로 가자미 손질에 들어갔다...
3시간 정도하니 허리도 쑤시고..손도 퉁퉁 불었다...

가자미 손질은
우선 배쪽을 Y자로 칼로 따서는 내장을 깨끗일 긁어내면 된다..
그리고 나서 가위로 위아래 지느러미를 잘라내면 오케이...그리고 나서
염장을  하던지 아니면 말리던지 하면 됨.

아야진항에서 사온 도치를 손질하려고 했더니 해본적이 없어서...
모친께서 그곳에서 사셨으니 직접 하신다고 했다...
배가 축 쳐진게 모두 알이 가득해서이다....

도치배에서 나온 알들....그 알이 많기도 하지만 색깔도 하얗다...

그 크던 고기가 숙회로 살짝 데치니 양이 얼마 되지도 않는다..
아가미만 빼놓고 모두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초장에 찍어서 술안주로 너무 좋은...
사진만 보고 있어도 침 넘어간다...
도치 숙회에 밤새도록 부모님과 술한잔으로 모친 사시던 고성쪽 이야기 많이 했다..

알찜....한수저 가득담아서 간장 찍어 씹으면 알터지는 소리가 유쾌하다...
알탕으로 해먹으면 맛이 더 일품임...

모친께서 내 왔다고 내가 좋아하는 찬을 내놓으셨다...
속초,고성쪽에서는 엄나무를 미신쫒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집뜰안에 엄나무가 있어서 지난해 따놓은 엄나무순으로 찬을 만들었는데...그 맛이 씁쓸한게..
맛이 좋다...일명 개두릅이라고도 함...

씀바귀....
이것 역시 쓴맛으로 먹는 찬인데...[개가 풀뜯는 소리] 라고 할대 개가 뜯어먹는 풀이 씀바귀이다..
개도 배탈이 날때가 있는데 그때 스스로 씀바귀를 찾아서 먹는다고 한다..
즉 검증된 약초라는 이야기인것 같다....

밤새 손질한 가자미를 춘천 찬 겨울바람에 널어놨다....
널어놓고보니 얼추 150여마리나 된다....
강원 영서지방에서 볼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 셈이다....이웃집이 보면 뭐라고 할까??ㅎㅎ

아들녀석이 가자미 먹어볼 맘으로 장난....ㅎㅎ


동해안 가서 대구는 못 낚았지만 가자미를 가득 잡아 그나마 그동안 못했던 낚시의 아쉬움을 달랜 유쾌한 시간이었다.
함께한 분들도 좋았고....
언제 조만간 대구낚시 다시 도전해봐야 겠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 용광낚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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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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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2.06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낚시.. 잼나겠군요..
    손맛을 느끼는 건 카메라랑 낚시랑 비슷한듯 합니다~
    종종 들러 낚시 사연 볼수 있도록 하겠슴다..

  2. Favicon of https://daydreambeliever.tistory.com BlogIcon 아브란 2011.02.07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치 알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겨울에 동해쪽에 가게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바다 낚시 다니시는 모습도 참 부럽습니다^^

대구 얼굴은 못본채...게만 잔득..

2.Fishing 2011. 1. 9. 20:37  -  丹良

지난번 갈치 낚시이후 한동한 날씨때문에 동해안 대구낚시가 연기되다가 드뎌
오늘 그나마 날씨가 괜찮을것 같다고 해서 새벽녁에 동해로 달렸다...
수원에서 선상낚시 출조 모집을 하는곳이 있어서 그나마 편했다...
일찍 도착해서 여관에서 잠시 쉬면서 같이 온분들과 함께 술한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시가 되어서 아침식시를 마치고 배에 올라 한시간 여를 먼바다로 나갔다..
메탈 지그에 34호 낚시바늘을 달아서 후킹으로 대구를 건져올려야 하는거라
쉬운 방법이 아니었는데,날씨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물살이 커서
낚시줄이 옆으로 누울정도였다...
아무리 낚시줄을 풀었다 감았다 해봐도 건져올리질 못했다..
선장도 불어오는 바람도 거세지고 조황이 좋질않아서 10시 되어서
철수를 하기로 맘 먹고 다시 한시간여를 들어왔다..
들어와서는....선비로 각각 대게 몇마리씩을 사서 주웠다...
몇마리가지고는 집에 가기가 뭐 해서 10마리를 더  사서 아이스 쿨러에 담으니
가득이다...
보고싶었던 대구는 못보고...울진와서 대게만 잔뜩 안고가네...
집에가서 얼렁 쪄 먹고 싶어진다....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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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갈치가 매끼니 식탁위에...

2.Fishing 2010. 12. 28. 22:17  -  丹良
앞서 여수에서 제주도를 좀 못간 위치에 있는 소배도 앞에서 잡아온 갈치가
날마다 식탁에 올라온다....
냉동실에 아직도 갈치 토막이 엄청나다...
갈치가 크지를 않은것들이 있어서 먹기에 다소 불편하지만...그 살맛은 싱싱함이 가득하다...
앞으로 생선은 자급자족 해야겠다...
1월첫 출조는 동해안으로 대구 낚으러 갈 예정인데,,,정말 기대된다...
얼큰하고 살 푸짐한 대구가 식탁에 올라오는 그날을 기대하며....
낚시 장비 손질이나 해야겠군....ㅎㅎ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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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갈치를 언제 다 먹지??

2.Fishing 2010. 12. 19. 16:56  -  丹良

드뎌...그동안 계획했으나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못갔던 갈치 낚시를 드뎌 가게 되었다.
신신광명낚시에서 예약을 해서 버스로 여수까지 이동하는 길은 신이나서 들떴다...
여느 선상낚시와 다르게 갈치낚시의 새로운 느낌을 기대하며 먼길을 떠났다.
이동하는 길은 멀었으나 잠을 몇번자고나니 어느새 도착....
골드피싱호에서 선비를 내고 채비를 준비해서 배에 올라보니 웬지 불안하다...
배가 이래저래 많이 흔들리는게 아무래도 이번낚시는 많이 힘들듯....

배 침실에서 눈을 붙이고 잠을 자려는데 배가 워낙 많이 흔들려서...속이 미칠지경이다..
멀미약도 먹었는데....

3시간을 넘게 이동하니 드뎌 백도 근처까지 왔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쯤 되는 것 같은 거리다...



여수에서 백도로 이동하는 중간쯤에 우리가 많이 들어본 나로도가 있다..


드뎌 백도가 보이고....


배에서 채비를 준비하는 도중에 이미 몇마리 건져올린 선장이 갈치무침을 내놨는데 그 맛이 좋다..
뱃일하는 사람에겐 밥에 갈치 무침이 최고인듯....


갈치를 잡기위해선 꽁치를 길게 썰어서 낚시바늘에 달아 주낚처럼 낚아올린다..


다들 아이스 밖스에 가득하다..


아이스쿨러에 다들 가득이네...나도 얼추 200여수 건져올린것 같다..


우리가 탔던 골드피싱1호


집에 돌아와 그 갈치를 모두 손질하는데 새벽2시까지 하고나서야 모두 완료되었다..
그나저나 앞으론 갈치로 밥상이 푸짐할듯...

선비 25만원에 200마리..한마리당(작은것 고려) 5000원 이라해도 남는 장사임에 분명하다.

Posted by 丹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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