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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힘든 퇴근길...따뜻한 녹차

6시20분 퇴근버스를 타려고 20여분 서둘렀으나,
폭설로 인해 오늘 다들 퇴근길을 걱정했는지 워낙 사람들이
같은 시간대에 탑승하려고 모여든 바람에 결국 못타고 1시간을 기다려서 7시20분 버스를 탔다...
배도 고프고,바람은 쌀쌀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얼른 저녁을 먹고 따뜻한 녹차한잔에 여유를 가져본다....
앞서 제주도에서 가져온 녹차..맛이 일품이군....
힘들어도 이맛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