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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2009.10.11 수원 vs 울산

모처럼 수원 빅버드를 찾았다.
올해 수원 경기에서 크게 기대할만한 것은 없지만,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것은 당연할듯....
오랫만에 찾아보니 여전히 많은 관중과 서포터즈가 수원을 응원하고 있었다..
울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선수도 여전하고.....
경기는 다행이 1:0으로 이겨서 기분좋게 돌아왔다.

에두.


에두의 볼 컨트롤 실력이 대단하다.


훈남 백지훈....


용병을 위한 배려 ...에두,티아고,리웨이펑


간만에 본 연기 쑈~~


차 감독...독특한 지시...ㅎㅎ


또다른 브라질에서온 공격수 티아고...다리가 길고 키가 크다보니 그의 발과 머리에 안걸리는 공이 없다...
제공권과 기동력을 가진 아주 멋진 선수....


무엇보다 놀란것은 송종국 선수의 운동장에서의 모습이다.
볼 배급과 볼을 다루는 실력이 눈에 띄게 많이 달라진것...
그것이 공격으로 이어지다보니 결국 득점으로....
앞서 삭발을 하더니 많이 정신무장이 된 듯 하다...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예전보다 그라운드에서 그의 볼 터치를 많이 볼수 있다. 리웨이펑


오늘도 여전히 파워와 기동력의 축구를 보여준 김대의


오늘 결승골을 넣은 이길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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